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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7-03 16:31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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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만7350대 등록, 전년 동기 대비 41.1% ↑
5월 대비 17.5% ↑ 상반기 기준 17.3% ↑
테슬라 모델3, 3170% ↑ ‘폭발적’ 판매량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입차의 국내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7350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1% 증가했다. 이는 5월 판매량(2만3272대)와 비교해도 17.5% 증가한 결과다.

상반기 전체로 집계해도 12만8236대가 팔려 2019년 상반기(10만9314대)에 비해 17.3%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 인하 효과 등이 겹쳐진 것으로 풀이된다. 7월부터 7000만원 이상 고가 차량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개소세가 적용됨에 따라 수입차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6월 브랜드별 신규 등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7672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069대가 등록된 BMW, 3위는 3410대가 팔린 아우디였다.

그 뒤를 지프(1384대), 폭스바겐(1308대), 미니(1301대), 쉐보레(1292대), 볼보(1110대), 렉서스(1014대), 포르쉐(940대) 등이 이었다.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은 10위 권 안에 3개 브랜드(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합산 5658대가 등록되며, 디젤 게이트 이후 확실히 살아났다.


(사진=연합뉴스)
불매 운동 여파로 고전 중인 일본 브랜드가 지난해 판매량보다 약 30% 줄었지만, 연말 철수를 앞두고 30% 넘는 ‘눈물의 할인’ 혜택을 통해 ‘떨이 완판’을 기록한 닛산이 824대가 팔리며 지난해 대비 190.1% 급증했다.

초고가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21대 팔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0.0% 급증했고, 롤스로이스도 18대로, 작년 동월 대비 63.6% 증가했다. 반면 마세라티(63대)는 19.2% 감소했다. 벤틀리는 61대 팔렸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600대가 등록된 아우디 A6 40 TDI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37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185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836대), 닛산 알티마 2.5(666대), 렉서스 ES300h(66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5517대)이었고,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4831대)가 2위를 차지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개별소비세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신차 출시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가의 수입차를 업무용으로 구매하는 경향도 계속 이어졌다. 구매 유형별로 2만7350대 중 개인구매가 1만7361대로 63.5%, 법인구매가 9989대로 36.5%였다. 법인 구매 등록지역은 등록 비용이 저렴한 인천 4395대(44.0%), 부산 1945대(19.5%), 대구 1312대(13.1%) 순이었다.

한편 수입자동차협회 집계와 별개로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6월 신차 등록대수는 2827대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무려 10497% 증가한 결과다.

모델3가 테슬라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모델3는 2812대가 팔리며 전달 대비 3170% 증가했다. 개소세 효과와 더불어 내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축소한다는 관측이 겹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감정가 70% 이하 379건
명도 등 권리분석에 유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80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798건을 공매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03건이다. 최저 입찰가가 10억3500만원인 서울 중구 래미안신당하이베르 아파트와 2억6190만원인 부산 해운대구 센텀롯데캐슬3차아파트 등이 포함됐다.

공매 대상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79건 포함됐다. 다만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고(故) 최숙현 선수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갔던 팀 닥터 A씨가 감독이 아닌, 팀내 선배 B씨의 주장으로 경주시청에 자리를 잡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A씨가 명목상 선수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팀 닥터로 일하게 되면서, A씨의 급여 역시 경주시청 선수들이 부담해오고 있었다.

3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최 선수를 폭행했던 ‘팀 닥터’ A씨는 감독이 아닌 선수 B씨의 건의를 통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 발을 들이게 됐다. 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경산에서 A씨에게 치료를 받던 B 선수가 그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며 “이 과정에서 감독의 개입은 없었다”고 했다.

당초 팀 닥터로 알려진 운동처방사 A씨는 선후배관계인 김 모 감독의 입김으로 팀에 발을 붙이게 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힘을 쓴 건 정작 B씨였다. 최 선수 측은 B씨 역시 최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인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B선수가 먼저 A씨에게 치료를 받아 보니 괜찮다는 판단이 들어서, 함께 전지훈련도 가게 됐다고 했다”며 “감독의 개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급여는 경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분담했다. A씨가 경주시청이나 팀을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체육회와 정식 계약을 맺은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철인3종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는 실업팀 중 의무트레이너나 팀 닥터를 고용한 팀은 없으며, 많은 선수들이 외부에서 물리치료나 마사지를 받으며 몸을 관리하고 있다. 명목상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A씨를 고용했기 때문에 비용은 선수들이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경주시청 관계자 역시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급여를 줬던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즉 최 선수 역시 비용을 부담하면서 A씨로부터 폭행과 폭언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회의 불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해당 사건(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은 관련 사실관계와 실체 진실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지금 단계에서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할 경우 시기와 수사보안 등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6월30일, 중앙지검 형사1부)

"장관의 수사지휘 공문은 이미 상당한 정도로 관련 수사가 진행됐고, 통상의 절차에 따라 수사팀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수사하라는 취지다."(7월3일, 법무부)

채널A 사건에 대한 중앙지검의 수사는 피의자로 지목된 기자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만큼 진행이 된 것인가. 이번 주 수사팀과 법무부가 각각 공보한 메시지를 보면 "알 수가 없다"는 게 검찰 안팎의 시각이다. 수사팀이 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해달라고 건의할 때는 "사실관계와 실체 진실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하더니, 3일 법무부는 "이미 상당한 정도로 관련된 수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한 부장검사는 "모순된다"며 "자문단에 자료를 내줄 만큼 팩트나 법리 확인이 된 게 아니라고 하면서, 그런데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기존 수사팀이 계속하는 게 옳다는 건 억지"라고 지적했다.

회의 직전 법무부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안 돼"

윤석열 검찰총장 관용차량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법무부는 이날 검사장 회의가 시작되기 전 "일각에서 주장되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은 이미 때늦은 주장"이라며 "그 명분과 필요성이 없음은 물론 장관의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장 회의를 거쳐 추 장관의 지휘를 수용하는 대신 제3의 안을 들고나올 경우를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안은 검사장들 사이에서 추 장관의 지시를 일부 수용하면서도,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과도하게 침해하지 않는 대안으로 거론됐다.

한 검사장은 "검찰청법 해설서를 보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은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할 때 행사하는 것이라고 돼 있다"며 "현재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검찰청법에 위반된 지시로 보는 시각이 절대다수"라고 말했다.

추미애는 왜 이성윤만 고집하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왼쪽)이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번 사안은 법무부와 정치권이 끼어들면서 윤 총장의 수사지휘와 이성윤 중앙지검장 산하의 형사1부 모두에게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제3의 주체가 수사를 담당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도 추 장관이 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를 고집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검찰총장이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이 지검장이 친정권 성향이기 때문 아니겠냐"는 의견이 많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 지검장이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검사장과 악연이 있기 때문에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둘은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서 충돌했다.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이 지검장은 대검 반부패부장이었던 한 검사장에게 '윤 총장에게 중간보고를 하지 않는 독립된 조국 수사팀을 만들자'는 취지의 제안을 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두 사람의 악연이 여기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한 검사는 "이번 사안에서는 공정성 시비가 붙을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배제해야 수사 결과를 국민도 납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단 수사하지 말라는 게 검찰개혁 취지라면서…"
수사 지휘서에서 법무부가 이번 사건을 '검사와 기자가 공모해 재소자에게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별건으로 형사 처벌 될 수 있다고 협박해 특정 인사의 비위에 관한 진술을 강요한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법무부가 사건의 결론을 예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김한규 변호사는 "법무부와 검찰이 특정 사안에 대해서 예단하지 않고 피의자의 인권을 중시하자는 게 여권이 주장하는 검찰개혁의 핵심 아니냐"며 "법무부가 특정 사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성윤, 검사장 회의 참석 안 해파워볼사이트
한편 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수도권 지검장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중앙지검은 "대검에서 일선 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수사청은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락이 왔다"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찰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23·여) 선수 가혹행위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 선수의 지인과 유족들은 경찰의 사건 수사 당시 최 선수가 오히려 죄인 취급 등을 당해 심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북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최 선수 사건에 대한 수사는 경주지청으로 부터 사건을 이첩 받아 진행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 당시 어려움이 있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경주지청으로 부터 지난 3월11일 최 선수 가혹행위에 대한 사건을 이첩받았다.

이후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련자들이 뉴질랜드에서 입국한 뒤 2주나 지나서야 조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을 이첩받은 후 수사에 착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련자들을 바로 불러 조사를 할 수 없었다"며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 조사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 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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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의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선수의 유족은 고인의 사망 후 고인이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모욕 및 폭행을 당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진은 고 최숙현 선수의 생전 모습. (사진=고 최숙현 선수 가족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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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수의 한 지인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찰이 최 선수의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인 A씨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숙현이가 그런(가혹행위) 상황을 알릴 수 없었던 이유는 가해자들의 보복을 매우 두려워했다"며 "오랜 기간 괴롭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숙현이가 고통보다 억울함이 앞섰기 때문에 부모님과 결정을 통해 굉장히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고인이 경찰, 스포츠인권센터를 찾은 것은 엄청난 용기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A씨는 "숙현이가 경찰에 문제제기했던 그 상황 속에서 되게 힘들어했다"며 "그 이유를 기억한다. 너무나도 실망을 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부터 오히려 자기가 되게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고, 오히려 너무 힘들어 했었다"며 "경찰에 가서 진술하고 조사 받는 과정에서 숙현이가 제기한 그런 문제들이 별일이 아닌 듯한 취급을 받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최 선수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고인을) '별것도 아닌 일, 운동선수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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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의 유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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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수의 유족도 경찰과 대한체육회 등의 미온적인 태도에 울분을 토했다.

유족은 올해 초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은 것은 물론 경찰 형사고소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신고, 철인3종협회 진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가족에게 힘이 돼 준 곳은 없었다.파워볼대중소

최 선수의 아버지는 "수사기관에서도 운동선수 폭행은 다반사다"며 "벌금형 정도 나올 거고 처벌수위가 약하다고 숙현이에게 계속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숙현이가 이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했다"며 "결국 변호사를 선임하자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최 선수에 대한 사건은 현재 대구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대구지검은 최 선수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양선순)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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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김승호(오른쪽)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철인3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0.07.02. dadaz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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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경찰 수사 자료를 검토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지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 선수의 사건을 알게 된 시민들은 가해자 신상 공개와 강력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은 "가해자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까지 전부 수사해야 한다", "애초에 죽음을 막을 수 있었는데 묵인한 사람들도 다 가해자", "제대로 된 수사와 강한 처벌로 체육계 폭력 끊어내야 한다" 등 강력처벌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일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선수 출신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나서서 전반적인 스포츠 인권 문제를 챙기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에 폭력을 신고한 날이 4월8일이었는데도 제대로 조치되지 않아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은 정말 문제이다"며 "향후 스포츠 인권과 관련한 일이 재발하지 않게 철저히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부산의 숙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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