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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1-01-09 15:3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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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외무상 "극도로 유감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 항의
日정부 항소 안할 듯..ICJ제소에는 "다양한 선택지 검토"
[이데일리 정다슬 김정유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국 법원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 정부에 과도한 반응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의 요청으로 약 20분간 통화를 나눴다. 이날 양국 외교 수장간 통화는 최근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판결이 주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테기 외무상은 현재 중남미·아프리카 순방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다. 이날 통화에서 모테기 외무상은 “(이번 판결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태가 급속하게 악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다시 설명한 후 일본 정부 측에 과도한 반응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양 장관은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한일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지난 8일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12명에게 1인당 1억원씩을 위자료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국가면제 원칙을 내세우며 한국 법원의 판결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국가면제 원칙은 ‘한 국가 법원이 다른 국가를 소송 당사자로 삼아 재판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앞서 한일간 이뤄졌던 위안부 합의에 대해 피해자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단과의 화상 브리핑에서 “국제법상으로도, 양국간 관계상으로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단 일본정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항소 자체가 국가면제 원칙을 부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응책으로서 국제사법재판소(ICJ)로의 기소를 염두에 두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다양한 선택지를 시야에 넣고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전날 법원 판결에 대해 “정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 제공]
정다슬 (yamye@edaily.co.kr)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에 토트넘 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영국매체 ‘텔레그래프’ 등 다수의 현지언론이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의 팬이다”라며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영입전에 불을 댕겼다.

레알 영입설 후 토트넘 팬들은 불안하다. 레알이 압도적 자금과 구단의 명성을 앞세워 충분히 손흥민의 마음을 흔들만한 명문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한 사례도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까? 아니면 레알로 이적할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600명 가까이 참여한 설문에서 78%의 축구팬들이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를 희망했다. 레알로 간다는 관측은 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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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확실한 근거가 없는 팬들의 희망사항이다. 그만큼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절대 뺏기고 싶지 않은 선수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음바페나 살라처럼 지단 감독의 관심을 얻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 규모 계약을 제시하려 준비하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레알로 간다면 무리뉴 감독에게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 jasonseo34@osen.co.kr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고영민 코치가 작전을 맡으니까 충분하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초보 코치' 김주찬(40)에게 1군 주루 코치를 맡길 계획이다. 은퇴를 고민하던 김주찬에게 손을 내밀었을 때부터 생각한 그림이다. 김주찬은 개인 통산 388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발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2010년 한 시즌에만 도루 65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영민 코치가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기도 했다. 고 코치는 2019년부터 주루 코치로 충분히 경험을 쌓았고, 올해부터는 김민재 작전 코치가 SK 수석 코치로 떠나면서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김주찬에게 혹시라도 코치를 할 생각이 있으면 같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두산에서 코치를 할 마음이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 코치 경험도 중요하지만, 김주찬이 도루를 워낙 잘했으니까 처음부터 주루 코치로 생각하고 영입했다. 고 코치가 작전을 맡으니까 충분하다. 김주찬 코치는 바로 1군에서 함께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초보 코치에게 기회를 잘 주는 편이었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조성환, 조인성 코치가 그랬다. 조성환 코치는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지내다 코치로 첫걸음을 내딛는 상황이었고, 조인성 코치는 은퇴 직후 영입했다. 김 감독은 초보 코치 둘을 곧바로 1군 코치로 기용해 3시즌 동안 함께했다. 지난해는 은퇴한 배영수를 2군 코치로 경험을 쌓게한 뒤 포스트시즌 도중 1군 불펜 코치로 불러올렸다. 경험과 상관 없이 보직에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기용한다.

두산은 이번에도 김주찬 코치를 비롯해 유재신 코치(34), 정병곤 코치(33) 등 젊은 코치들을 대거 영입했다. 유재신 코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지도자 경험이 없고, 정병곤 코치는 2019년 두산에서 은퇴한 뒤 경북고에서 짧게 지도자 경험을 쌓고 프로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

김 감독은 "새로운 코치 영입을 구단과 이야기했을 때 2군은 젊은 코치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은퇴한 지 얼만 안 된 코치들이 2군에서는 아무래도 선수들과 호흡이 괜찮을 것 같았다. 유재신 코치는 대주자를 많이 했으니까 작전 쪽으로 생각했고, 정병곤 코치는 수비를 생각해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코치(48)는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지난해는 상무 배터리 코치로 지냈고, 2005년부터 2019년까지는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김 감독은 "김지훈 코치는 경험이 있으니까. (박)세혁이도 잘 챙겨주면서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코치 4명을 영입했지만, 코치진 구성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 기존 코치 중 일부는 보직 이동이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군 타격 코치는 아직 공석이라 이 자리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해야 한다.

김 감독은 "보직을 다 확정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고심을 더 해보고 남은 자리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작년 ‘돌핀’ 추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은 오마이걸과 아이유의 케미.

하지만 아이유가 오마이걸의 노래를 언급한 것은 ‘돌핀’이 처음이 아니었다.



때는 약 4년 전인 2017년. 아이유가 (당시 기준) 새 앨범 ‘팔레트’를 발매하기 직전에 한 딩고 인터뷰에서 오마이걸이 언급되고, 그들의 노래도 하나 언급됐으니 그 곡은 바로 ‘컬러링북’이었다.



<‘컬러링북’의 열손가락 안무를 커버한 아이유>

아이유의 이 ‘컬러링북’ 언급은 여러 의미에서 놀라웠는데, 일단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유한 노래가 아니었는데 언급이 됐다는 점에서 놀라웠고, 시기상 나온 지 얼마 안 된 노래라는 점에서도 놀라웠다. 이때 당시 오마이걸과 아이유는 딱히 직접적인 인연도 없었다.

오마이걸 ‘컬러링북’ 발매일은 2017년 4월 3일, 딩고 뮤직 아이유 편 콘텐츠 공개 일은 2017년 4월 20일, 아이유의 ‘팔레트’ 발매일은 2017년 4월 2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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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컬러링북’ 쇼케이스와 아이유 ‘팔레트’ 쇼케이스 장소는 모두 신한카드 판스퀘어였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했던 셈>

나온 지 약 2주 밖에 안 된, 그리고 (그때 당시) 아직은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 걸그룹의 신곡을 알고 있었을뿐더러 안무까지 외우고 있었던 것.

심지어 이 당시 아이유는 상당히 바빴다. 물론, 아이유는 ‘BOO’ 활동 이후 실질적으로 안 바빴던 적이 거의 없었던 아티스트이긴 하지만, 이때도 그 어느 때 못지않게 상당히 바빴다.

다른 거 다 제외하고 ‘팔레트’ 하나만 봐도 바쁜 것이 눈에 보였는데, ‘팔레트’ 프로젝트 자체가 그간 그가 발매한 그 어느 앨범 못지않게 상당히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프로젝트의 총사령관(겸 주요 창작자)이어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 곡으로 ‘밤 편지’와 ‘사랑이 잘’을 공개했었는데 이 두 노래 모두 음원만 공개한 것이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 ‘팔레트’ 포함 세 개의 뮤직비디오를 한 앨범 활동 때 연속으로 촬영했으니, 여러모로 ‘팔레트’라는 앨범은 1컴백 그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앨범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차트 상위권을 지배하는 노래라도 바빠서 못 듣는 게 이상하지 않았던 시기인데, ‘밤편지’ 부르려다가 헷갈려서 ‘컬러링북’을 흥얼거릴 정도로 노래를 들었던 것.(‘딩고 뮤직’ 아이유에게 묻는 52가지 [52인터뷰] 편 4분 10초 경)

이 딩고 뮤직 콘텐츠 속 아이유의 ‘컬러링북’ 언급은 꽤 긴 시간 ‘풀 수 없는 궁금증’으로 남아있었는데, 그 궁금증이 작년 ‘집콕 시그널’ 오마이걸 편에서 풀렸다.



‘집콕 시그널’ 오마이걸 편(효정 승희 출연) 당시 아이유는 “기회가 닿는다면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지금’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부르기엔 너무 통통 튀는 노래라 모델을 정해놓고 가사를 썼는데 그게 오마이걸이었다고. 오마이걸을 위한 곡도 쓴 적이 있었다는 것이 아이유의 당시 설명이었다.

아이유 노래 헤비 리스너라면 모르는 사람 거의 없겠지만, 이 ‘이 지금’은 앞서 길게 서술한 앨범 ‘팔레트’의 수록곡이다.



아이유의 본명인 이지은의 대표 언어유희인 ‘이 지금’과 ‘앞으로 더 멋진 걸 보여주겠다’는 아이유 자신의 포부가 담겨 있는 노래 정도로 알려진 이 곡의 뮤즈가 오마이걸이었다는 사실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집콕 시그널’ 오마이걸 편 방송 이후로 인터넷 커뮤티에서 많이 언급된 부분 중 하나가 ‘이 지금’ 탄생 비하인드였다.

‘이 지금’의 모델이 된 오마이걸은 년도로 이야기하면 2016년 이전 시기의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 입장에선 완전 데뷔 초였던 시기인데, 아이유는 그때 이미 그들의 ‘비밀정원’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집콕 시그널’ 오마이걸 편은 좋은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친목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 후배를 긴 시간 꾸준히 응원해온 선배와 그 선배의 믿음을 기어코 현실로 증명해낸 후배의 만남.



그 안에 멋지고 놀라운 것이 심어져 있다는 것을 먼저 안 사람과 그 멋지고 놀라운 걸 실제로 꽃피워낸 이들의 만남이었던 것이다.

‘돌핀’ 역주행을 매개로 훈훈한 만남을 한 두 아티스트는 지난 2020년 모두 뛰어난 성과를 냈다.

아이유의 ‘블루밍’과 ‘에잇’은 2020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연간 5위와 6위에 랭크됐고,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연간 13위와 22위에 랭크됐다.

또한 오마이걸의 ‘돌핀’은 한국 갤럽 조사 결과 2020 올해의 가요 10대 부문 10위에 랭크됐고, 아이유의 ‘에잇’은 10대 부문 4위, 20대 부문 2위, 30대 부문 2위를 기록했다.

2020년 ‘돌핀’ 역주행으로 대표되는 오마이걸의 폭발적인 성장은 타인의 장점, 후배들의 가능성을 유심히 지켜보려고 하는 아이유의 성향이 제대로 잘 드러난 사례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사실 ‘돌핀’이 워낙 큰 성공 사례가 돼 그렇지, 아이유는 수 년 간 좋다고 생각한 노래와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추천하고 언급해왔다.



그리고 얼마 전 ‘아이유의 팔레트’ 있지 편에서도 그의 이러한 성향은 잘 드러났다. 의례적인 칭찬이 아니라 진지하게 있지 멤버들의 장점, 좋았던 부분을 언급하는 아이유. 그의 이런 모습은 ‘아이유의 팔레트’를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지 짐작하게 할 만했다.

이미 이담 신입사원 ‘이지동’, 대형 유튜버 ‘이지금’ 등 많은 ‘부캐’들을 가지고 있는 아이유. 현재 그에겐 좋은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응원해주는 부캐, ‘이지음(知音)’도 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연합뉴스TV
정총리 "독선과 불통의 정치, 국민 불행으로 귀결"
기사입력 2021.01.09. 오후 3:2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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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미국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독선과 불통의 정치는 국민 불행으로 귀결되는 것이 역사의 증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새해벽두 민주주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미국에서 의회가 폭력으로 침탈당하는 모습을 보며 묘한 기시감과 함께 정신을 번뜩 차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총리가 언급한 기시감은 지난 2019년 12월 당시 자유한국당 일부 지지자들이 국회 본청 무단진입을 시도하고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에 대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을 차별하고 편 가르며 선동하는 정치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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