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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10-13 15:50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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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방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방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놓고 다투고 있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이번엔 장비 쟁탈전에 들어갔다. 파운드리 경쟁의 열쇠인 ‘극자외선(EUV) 노광기’ 공급을 받기 위한 경쟁이다.

이 장비는 5나노 기반 반도체 양산에 필수인데,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의 ASML에서 매년 50여대가 만들어지는 것이 전부다. EUV 노광기를 중심으로 한 양사의 장비 도입 경쟁이 뜨거워진 이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본사 소재지인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으로 출국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분기 영업이익 1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당일 이 부회장이 출국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이 부회장의 네덜란드 방문은 ASML의 ‘EUV 노광기’를 TSMC에 앞서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 EUV 노광기는 기존 불화아르곤(ArFㆍ193㎚) 대신 EUV를 광원으로 쓰는 차세대 노광기 제품이다. 5나노 이하 미세한 회로패턴을 그려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장비다. 그렇다 보니 향후 10년 간 반도체 투자는 EUV 노광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얘기가 업계에서 나올 정도다.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 추격에 나선 삼성전자 입장에선 이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시장점유율 전망치 기준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는 TSMC(53.9%), 2위는 삼성전자(17.4%), 3위는 미국 글로벌파운드리(7.0%)다.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36.5%포인트로, 전 분기(32.7%포인트)보다 벌어졌다.

ASML은 2019년 EUV 노광기를 26대 독점 출하했다. 올해는 최대 35대, 2021년에는 45~50대 출하가 목표다. ASML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SMC 판매 비중은 39.7%로, 2018년(22.6%) 대비 크게 증가했다. EUV 장비 10대 중 4대가 TSMC로 공급됐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TSMC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앞세워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TSMC는 2021년까지 대당 2,000억원 안팎인 EUV 노광기 50대를 추가 구매에 나섰다. 이 규모는 ASML이 2021년 생산하는 전량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ASML에서 EUV 노광기 10여대를 공급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부회장의 네덜란드 방문 이후 ASML이 삼성전자에 대한 EUV 노광기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초고위층 경영진이 ASML 본사를 방문한 사례는 있지만 이 부회장이 직접 ASML을 찾아 관계자를 만나는 것은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며 "ASML이 향후 가격 협상 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TSMC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 부회장의 제안을 반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기내 화물 운송 사업을 위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마치고 11월 초 베트남 호치민 노선부터 화물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여객 수요 감소에 따른 별도 수익사업을 검토해 왔던 티웨이항공은 수개월 전부터 기내 좌석 화물사업 진행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기내 화물 적재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인가받은 방염포와 결박줄을 사용하여 화물을 좌석위에 고정하는 형식이다. 또한 기내 화물의 점검과 관리를 위해 객실 화물 안전관리자가 항공기에 함께 탑승해 주기적으로 탑재 화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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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하는 기내 화물은 우선 베트남 호치민 노선부터 시작해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탑재되는 화물은 위험성이 없는 원단, 액세서리, 전자부품 등의 원재료와 완제품 의류 및 전자제품 등이 주로 운송된다.

현재 27대의 B737-800 기종을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은 우선 2대의 항공기를 기내 화물 전용기로 사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승인을 마친 이번 방식은 항공기 개조가 필요 없이 진행 가능한 형태로, 추후 여행시장 변화에 맞춘 화물기 운영의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하부 화물칸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통한 항공 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해 지역민들의 물자 수송 편의 향상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국제선은 10여개 노선(하노이, 호치민, 다낭, 방콕, 비엔티엔, 나리타, 오사카, 칭다오, 홍콩, 송산)에서 화물 운송을 진행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작한 기내 화물 운송 사업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 인력과 장비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다양한 사업모델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클리가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위클리는 13일 오후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위 캔(We Ca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위클리는 수록곡 'My Earth'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데뷔한지 갓 100일은 넘은 위클리는 약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됐다. 수진은 "저희가 초고속 컴백인 만큼 좋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지윤은 이번 앨범 '위 캔'에 대해 "저번 앨범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린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매일 매일 성장을 거듭해 매일, 일주일 뒤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박소은은 "노래에도 지구와 환경, 존경하는 언니 등 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확장된 위클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지그재그'에 대해서는 "아주 에너제틱한 곡이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의 마음을 롤러코스터처럼 표현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신지윤은 수록곡으로 'My Earth'를 추천하며 "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지구와 환경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마이너스라는 키워드로부터 출발을 했다. 긍정적인 단어는 아니니까 부정적이지 않게 풀어보려고 하다가 환경오염과 공해를 마이너스해버리면 되겠구나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박소은은 "진정한 퍼포먼스 맛집이 되기 위해 비주얼이나 구성에서 정말 많이 신경을 썼다. 이번 '지그재그'에서는 큐브가 등장을 한다. 큐브를 사용해서 다양한 동선과 동작을 통해 더 파워풀하고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지한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저 지한이가 위클리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시작이 된다. 제가 어떤 동아리를 들어갈지 고민을 해서 언니들끼리 약간의 경쟁을 하는 콘셉트다. 제가 어떤 동아리에 들어갈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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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은 "저는 제빵부였다. 제가 처음에 지한이 손을 잡고 달려가는 장면이 있다. 멋진 언니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윤은 "저는 밴드부 리더 역할이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임했던 기억이 난다. 보컬과 기타와 이것저것을 맡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진은 "각 동아리별 의상을 입고 군무를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로 보니까 각자 동아리 친구들이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모습이 위클리의 모습 같고, 감동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먼데이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저는 사진부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다. 카메라를 잘 못 다뤄서 PD님들께 포즈 강의를 받았다"며 "원래 기본 실력보다는 잘 찍어보이게 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진은 "펜싱부 부원은 저 혼자 뿐이었다. 저 혼자 경기하고 응원하고 청소도 하고 1인 5역을 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다섯명의 수진이가 열심히 하더라. 신기했다"고 전했다.

'학교'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해낸 멤버를 묻는 질문에 이수진은 "멤버들이 다 학생이다보니까, 누구 한 명이 잘 어울린다기보다는 모든 멤버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한은 "굳이 한 명만 꼽자면 우리 막내 조아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여 미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위클리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그재그'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위클리의 미니 2집 음반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는 10대들의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았다.

세계일보
지하철 2호선 승강장.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나체로 난동을 피운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합정역 승강장에서 폐쇄회로(CC)TV에 정면으로 찍히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 상·하의와 속옷을 모두 벗고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치며 약 10분 동안 소동을 피웠다.

변희수 전 하사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성확정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1월 육군으로부터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았다.

소동 당시 승강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역무원이 와 A씨를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여성 경찰관과 역무원들은 준비한 이불을 A씨의 몸을 덮은 뒤 경찰차에 태워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추가 범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법률이 보장하고 있던 부모의 자녀 징계권이 삭제된다. 중앙포토
자녀에 대한 체벌의 법적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이 62년 만에 삭제된다.

법무부는 13일 민법에 규정된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6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부모의 자녀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1958년 민법이 제정된 뒤 지금까지 유지된 915조는 ‘친권자는 자를 보호 또는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개정안은 자녀에 대한 ‘필요한 징계’ 부분을 삭제해 자녀 체벌이 금지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 실제로 거의 활용되고 있지 않은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 부분도 삭제했다.

징계권 조항이 삭제되면서 감화·교정기관 위탁과 관련된 내용을 규정하던 민법 제924조와 제945조도 함께 정비된다.

법무부는 “이번 민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해 공포·시행되면 아동 권리가 중심이 되는 양육 환경 및 아동 학대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파워볼사이트

가정폭력범 처벌 강화한 특례법 내년 1월 말 시행
국무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과 처벌,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가정폭력범죄처벌특례법 공포안도 의결됐다. 가정폭력 범죄에 주거침입과 퇴거불응죄도 추가해 처벌 범위를 넓혔다.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면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수사 돌입 시 형사소송법에 따른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다. 또 유죄판결 선고를 받은 이에게 수강·이수명령을 병과할 수 있도록 하고 이수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토록 했다. 가정폭력범이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를 위반할 경우 현행 과태료가 아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처벌 규정을 강화했다. 상습범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매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특정 장소’로 한정된 접근금지 대상에 피해자나 가족 구성원 등 ‘사람’을 추가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자녀 면접교섭권 제한도 추가했다. 이 법률은 오는 20일 공포돼 공포 후 3개월이 3개월 뒤인 내년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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