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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10-08 17:33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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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개인정보 6천400만건, 과징금은 건당 258원 불과 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유출된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6천400만건을 넘는데 유출 정보 1건당 과징금은 평균 258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원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공공·민간·온라인 부문에서 376회에 걸쳐 모두 6천414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건당 평균 과징금이 100원 미만인 경우는 25회로, 유출정보 건수로는 전체의 21%에 해당한다. 1건당 평균 5.7원이 부과된 경우도 227만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행정처분이 확정된 것은 253회·5천87만건이다. 이에 대해 131억 3천620만원의 과징금(과태료 포함)이 부과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1건당 약 258원이 부과된 셈이다.

박광온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상 과징금이 위반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3%인데 이는 유럽 등과 비교해 지나치게 가볍다고 말했다. 솜방망이 수준의 처분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유럽연합(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은 심각한 위반 사항의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4% 또는 2천만유로(약 272억여원) 중 높은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박 의원은 "데이터 혁신을 통해 디지털경제로 도약하려면 개인정보 보호의 가치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국제적 기준이 되는 GDPR과 같은 수준으로 국내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혜수가 '내가 죽던 날'로 위로를 받고, 또 위로를 전한다.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제작보고회가 10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박지완 감독이 참석했다.

11월 개봉하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다시 한 번 형사 역할에 도전한 김혜수는 '내가 죽던 날'에서 하루 아침에 자신이 믿었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순간,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절벽 끝에서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추적하는 ‘현수’ 역을 맡아 형사의 집요함은 물론, 일상이 무너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기생충'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은이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무언의 목격자 ‘순천댁’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아역배우에서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노정의가 사라진 소녀 '세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빛낸다.

이날 김혜수는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진심으로 만났다. 시나리오를 보고 '이 글에서 느껴지는 진심과 진실을 어떻게하면 제대로 담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 하나로 모였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게 들어오는 시나리오들 중에서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상하게 '내가 죽던 날' 시나리오로 제 시선이 줌인된 것 같았다. 장르가 뭔지 알기도 전에 운명적으로 내가 해야만 할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시작했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를 느꼈다. 스스로도 위로와 치유 같은 감정을 느꼈다. 이런 감정들을 조금이라도 관객에게 진실되게 전달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피폐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김혜수는 "작품 자체가 상처와 고통으로 점철된, 가장 절망적인 순간이 많이 보여진다. 그러다보니 내외적으로 피폐한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다른 작품에서와는 달리 많은 것들이 걷어진 상태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인기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다시 한 번 형사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선 "저도 처음엔 '어? 형사네' 했다. 하지만 실제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는 형사라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진짜 이야기는 그녀의 직업과 관련된 게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섬세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의식해서 구분을 짓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객분들이 혹시 '같은 직업이 주는 연결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다"며 "영화가 시작되고 나면 금방 희석되지 않을까 한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김혜수에 대한 신뢰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인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이정은은 "단순히 형사가 출연하는 영화가 아니라 진심과 진실이 만나는 다른 면이 있는 시나리오였다"고 말했다.

극중 말을 하지 않는 본인의 캐릭터 '순천댁'에 대해선 "언어를 빼고도 진심이 닿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작품을 선택했다"고 해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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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정은은 "목소리가 없으면 사람이 과하게 표현하지 않을까 생각하실텐데, 약간의 실험을 해보시면 소리 없이도 인간이 교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는 걸 아실 것이다. 감독님께서 추천한 다큐멘터리가 많이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목소리를 낼 때가 더 힘들다"며 "목소리를 내는 순간이 짧게 나오는데 그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를 통해 김혜수와 이정은은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이정은 씨를 만난 것이 큰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말문을 연 후, "좋은 배우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배우에게는 가장 큰 축복이다. 이정은 씨는 배우로서 매 순간이 경이로웠다"고 극찬했다.

이정은은 김혜수에 대해 "워낙 큰 배우이지 않나. 영화를 보시면 거의 모든 장면이 압도적이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다. 영화 속 얼굴과 연기 모든 것들이 장면 장면 다 기억난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혜수는 이정은과 함께 했던 특별한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종반부 새로운 진실을 대면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고 운을 뗀 김혜수는 "촬영을 위해 이정은 씨를 만나러 걸어가고 있었다.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이정은 씨를 보고 있는데, 그 순간 실제 순천댁이 걸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도 아니고, 리허설도 아닌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그런데 가까이서 본 이정은 씨도 울고 있었다"며 "그 순간의 경험은 배우를 그만 두더라도 평생 잊지 못할 서정적이고 강렬한 기억이다. 생각만 해도 울컥한다"고 작품 및 이정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11월 개봉.(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선로 전환 지점 조작 미숙으로 사고 발생...직원 교육 등 실시 계획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부산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에 조성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해변열차가 개통 이틀 만에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8일 해운대 블루라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해운대 송정동 부근 선로를 달리던 해변열차가 전환 지점에서 바퀴 이탈로 20~30cm 정도 선로를 벗어났다.


▲ 8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해운대 송정동 블루라인파크 선로를 달리던 해변 열차가 선로에서 이탈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해당 열차는 시속 15km 정도로 매우 느리게 운영되고 있어 1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선로 이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블루라인 측은 탑승객 안전을 확보한 뒤 곧바로 환불·귀가 조치하고 해변열차 복구를 위해 이날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첫 개장 후 이틀 만에 선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전에 안전성 검토 부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블루라인 한 관계자는 "선로 전환을 할 때 직원들의 조작이 미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 등을 통해 추가 발생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인생을 바꾸는 90초

조앤 I 로젠버그 지음 / 박선령 옮김 / 한국경제신문
384쪽│1만8000원

Getty Images Bank
“단 90초 만에 인생의 불쾌한 감정을 없애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미국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 코치로 유명한 조앤 I 로젠버그는 《인생을 바꾸는 90초》에서 이같이 단언한다. 언뜻 보면 노래 반 곡 분량도 안 되는 1분30초 만에 어떻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의구심이 생기는 말이다. 저자는 “감정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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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 속 불쾌한 감정을 슬픔, 수치심, 무력감, 분노, 당혹감, 실망, 좌절, 취약성 등 여덟 가지로 구분한다. 저자는 신경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의 생화학적 수명은 감정이 처음 촉발된 시점부터 따져 약 90초”라고 설명한다. 이어 “여덟 가지 감정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라며 “이 감정들과 맞닥뜨렸을 때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수 있다면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건 무엇이든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여기며 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에 끊임없이 대응하려고 한다”며 “인생을 어려운 문제의 집합체라고 여긴다면 불쾌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비판과 불평으로 일관하게 된다”고 덧붙인다.


저자가 ‘로젠버그 리셋’이라고 부르는 90초 감정 접근법은 이렇다. 우선 자신의 감정, 생각, 신체적 감각을 충분히 느끼겠다고 결심한다. 표면에 드러난 여덟 가지 불쾌한 감정 중 하나를 느낀다. 90초간 이어지는 신체적 감각의 파도를 타면서 이런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극복해야 한다. 불쾌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목적을 명확히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관에 따라 구체적으로 행동에 나설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인생이 전개되는 방식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감정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간의 몸과 뇌가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하는데,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은 흥분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없다. 불편한 감정을 극복하려면 신체가 통제 기능을 되찾을 때까지 신체적인 감각을 참아야 한다. 우리 몸은 평소 상태인 항상성을 유지하는 걸 선호하므로 최대한 빨리 기준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저자는 이와 관련해 ‘경험적 회피’를 언급한다. 눈앞의 힘든 현실에서 당장 도망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삶을 보호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두 차단한다는 뜻이다. 경험적 회피로 인한 불안과 신체적 고통, 취약성, 무력감은 점점 이기지 못할 정도로 커진다. 저자는 “오랫동안 진정한 인생 경험을 외면한 채 계속 딴 데 정신을 팔면 진짜 자신과 단절돼 공허감, 마비된 느낌, 정신적인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감정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부정적 감정을 피하려고만 하는 사고방식이 자신감과 진정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된다고 지적한다. 이 장애물은 불안감이나 혹독한 자기비판,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걱정 등 각종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자신이 겪는 고통을 똑바로 직시할수록 더 유능한 사람이 된다. 회복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변화에 대한 열린 자세, 고통을 긍정적으로 승화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저자는 40여 년간 감정 코치로 일하면서 본 수많은 사례를 소개한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 살아가기 어려웠던 사람, 혼자만의 벽 속에 갇혔던 사람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다. 90초 감정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실천 방법도 자세히 안내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이 기사는 10월08일(07:1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인 메디톡스가 1700억원대 유상증자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핵심제품인 메디톡신 판매가 중단될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일단 주주들의 시선을 잡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주가가 신주 발행가격을 10% 이상 웃도는 상황에서 주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유상증자를 위해 오는 14~15일 기존 주주들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8일 신주 발행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발행할 주식물량은 97만1763주로 현재 유통주식(553만8712주)의 17.5%다. 이 회사는 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1797억원(신주 발행예정 가격 기준)을 보툴리눔 톡신 생산설비 확대, 연구개발(R&D),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말 증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주춤했던 주가가 반등하면서 자금 조달을 위한 1차 관문은 통과했다는 평가다. 8일 메디톡스 주가는 21만2500원으로 7월28일(16만4000원) 이후 29.5% 올랐다. 신주 발행 예정가격(18만5000원) 대비 14.8% 높은 수준이다.

메디톡신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눌렸던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8월 대전고등법원은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제기한 메디톡신 판매허가 취소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조치로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판매허가를 두고 식약처와 진행 중인 소송이 끝날 때까지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식약처가 ‘허가된 내용과 다른 원액으로 제조했다’며 지난 6월 메디톡신에 대해 판매허가 취소 처분을 내리면서 한 달 이상 이 제품을 팔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제품 수출이 줄어들던 차에 또 다른 악재가 생기면서 메디톡스는 지난 상반기에만 영업손실 140억원을 냈다. 법원의 조치로 한동안 한숨 돌린 셈이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관련한 정보 도용문제로 대웅제약을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호재로 꼽힌다.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다음달 6일 해당내용에 대한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7월 초 예비판결에선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회사가 함께 진행 중인 무상증자도 주주들이 유상증자 청약하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오는 23일까지 메디톡스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들은 1주당 0.2주의 신주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사들인 신주까지 무상증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주주들로선 ‘보너스 수익’까지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무상으로 발행될 신주 130만2095주는 다음달 12일 상장된다.

다만 최대주주의 자금력이 약한 것은 부담요인으로 평가받는다. 최대주주인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지분율 18.87%)는 이번 유상증자 청약에서 배정받은 신주물량(19만7931주)의 절반만 사들이기로 했다. 출자자금마저도 신주인수권증서 매각과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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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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