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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9-08 16:0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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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NBG 연구…"수십만 명 접종, 부작용 없어"
동물실험 이어 중동·남미지역 국가서 임상3 진행 중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국 국영 제약회사인 '중국의약집단'(시노팜)의 자회사인 '중국생물기술집단'(CNBG)이 최대 3년 동안 코로나19 발병을 막아주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우송 CNBG 대변인은 중국 국영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수십만명에게 두 종류의 백신을 접종했고 아무도 명백한 부작용을 보이거나 감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의 긴급 백신 계획은 지난 7월 말에 시작됐다. 아직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보건의료 종사자, 외교관 등 고위험군 종사자들이 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허용돼 있다.

저우 대변인은 이 집단에 속한 해외근로자 수만 명도 접종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들 중 감염자가 없다는 점이 백신의 효과를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CNBG의 코로나19 백신은 모회사인 시노팜의 고위 임원과 관계자들 180명을 대상으로 처음 접종 테스트를 받았다.

저우 박사는 이들에게서 항체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며 "현재 유사한 기술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실시한 결과 백신의 면역력이 1~3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매년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는 것은 불필요해 보이며 이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병원균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CNBG의 두 백신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페루, 모로코, 아르헨티나, 요르단 등 일부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위한 제3단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CNBG는 베이징과 우한에 각각 이 백신의 생산 시설을 건설했다. 시설 증설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연간 2억2000만회분 이상인 생산능력이 8억~10억회분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에서 3단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백신은 8종이다. 이 가운데 중국 기업이 개발한 백신은 4종이다. 여기에는 CNBG가 만든 백신 2종과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 1종, 캔시노가 개발한 백신 1종이 포함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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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강아지는 이미 훌륭하니 인간이 더 훌륭해지자."

9월 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오오기 히토시가 한 말이다.

이는 '개는 훌륭하다' 존재 이유를 간명하게 설명하는 말이기도 하다. '개는 훌륭하다'는 특별한 기획으로 사람과 개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가장 화두가 되는 반려견 문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 1회 개정상회담이 열렸다.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가수 성시경, 오마이걸 승희, 타일러 라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히토시, 박주연 동물 보호 변호사, 김나연 동물보호 활동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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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개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시 보호자도 징역 선고를 받아야 한다'와 '집합 건물(아파트, 빌라 등) 내에서 국가가 지정한 맹견 5종을 키워도 된다' 두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타일러, 다니엘, 이경규는 개물림 사고 보호자 징역형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나머지 인원은 강력한 법적 규제가 경각심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집합건물 내 맹견 사육 문제에 대해 이경규는 위험견종을 정하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동마다 펫 프렌들리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새로운 의견도 나왔다. 반려인, 비반려인 시청자들도 개는 훌륭하다 공식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반려견 관련 문제에 관해 저다마 근거를 들어 주장을 펼쳤다.

강형욱은 늘 개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했다. 입질과 공격성이 심한 개에는 "그러면 보호자와 함께 살아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반려견에게 사랑만 주는 보호자에게는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을 알려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규칙이 없거나 지켜지지 않는 경우 사람은 개와 함께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보호자 징역형과 집합시설 내 맹견 사육 여부는 사람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만들어나가고 지켜나가야 할 규칙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단순히 문제견을 교육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개와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로 나아가게 한다.

'개는 훌륭하다'에서 다뤄진 논제가 단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이를 시작으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돼 언젠가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해진 인간이 이미 훌륭한 개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개는 훌륭하다'는 계속 돼야 한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앵커>

경남 거제에서는 연이은 태풍으로 지반이 약해진 경사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은 공포에 떨면서 대피하거나 또는 구조되어야 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옹벽 위 야산에서 뿌리째 뽑힌 나무와 함께 엄청난 토사가 쏟아져 내립니다.

아래에 주차된 차량 3대가 순식간에 흙더미 속에 파묻혔습니다.

기사 이미지


이 장면을 촬영하던 주민은 황급히 창문을 닫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아파트 입주민 : 한꺼번에 '우르르 쾅' 하면서 폭포수 쏟아지듯이 흙이 네, 다섯 차례 쏟아져 내렸습니다.]

600톤 정도로 추정되는 토사는 주차장과 아파트 공터를 휩쓴 뒤 출입구까지 막아버렸습니다.

일부 세대 베란다와 엘리베이터도 파손됐습니다.

옹벽에 세운 철망은 찢어진 그물처럼 너덜너덜해졌고 그 사이로 흙탕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내립니다.

산사태가 발생한 것은 아침 7시쯤.

토사가 흘러내릴 당시 이곳에서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출근 시간 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토사가 덮친 106동 75세대 90여 명이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으며 긴급 대피했습니다.

[박민상/입주민 : 1층에 소방대원들이 뒤쪽 유리 창문을 통해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게 만들어서 극적으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인근 다른 아파트에서도 20m 높이의 옹벽 위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1층 베란다를 덮치는 등 거제에서만 3건의 아파트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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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남 김해에서는 금속처리공장 뒷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50대가 매몰됐다가 1시간 반 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일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빌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했던 빌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빌푸는 7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나도 SNS에 아내를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운이 좋아서 이번 6월에 그와 결혼했다. 나는 그를 사랑하고 앞으로 함께 걸으며 우리를 이끄는 모든 것들을 함께 마주하고 싶다. 그것은 나에게 큰 걸음이자 가장 쉬운 걸음 중 하나였다"는 내용의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빌푸는 "그는 내 SNS 콘텐츠 뒤에 있는 빅 브레인이자 한국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선생님이다. 그는 내 인생에 있어 항상 존재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korean wife"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아내가 한국인임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은 한국어로 축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빌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서울에 사는 핀란드인 페트리의 친구로 출연해 '먹방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국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빌푸와 핀란드인 친구들은 지난해 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재출연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에도 빌푸는 SNS를 통해 한식 인증샷과 한글 해시태그를 올리는 등 꾸준한 한국 사랑을 드러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김용범 기재차관, 그린뉴딜 분과 1차 회의 주재
"세제지원 등 통해 투자 확대 유도가 정부 역할"
"펀드 운영, 민간이 자율 결정..정부 관여 안 해"
뉴딜 자문단 중 그린뉴딜 분과 자문위원 위촉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뉴딜 분야 투자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할 때, 뉴딜펀드에 대한 지원은 과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서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해 세금으로 과도하게 손실을 보전하고, 투자처를 정부가 지정한다는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뉴딜 사업은 국민경제적으로 긍정적 외부효과가 크지만,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이 크고 사업기간이 길다는 특성상 투자가 사회 적정 수준까지 이뤄지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일정 수준 위험 부담이나 세제지원 등을 통해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것은 정부의 필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창업·벤처(스마트대한민국 펀드) 지원이나 기업구조조정(기업구조조정펀드) 촉진에 이러한 정책수단이 널리 활용 중"이라며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도적인 재정 투자와 함께 뉴딜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뉴딜펀드가 금융투자상품으로서 더 많은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주체가 더 많은 비율의 수익을 가져가는 '위험-수익 비례원칙' 등 시장원리에 맞춰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김 차관은 "투자자의 수익이나 위험에 대한 다양한 선호를 반영, 투자계층을 차별화해 설계하는 금융투자상품의 기본 구조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했다.

그는 "뉴딜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대상 선정과 투자방법 등은 뉴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성장금융 및 민간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며 "정부는 관여하지 않을 것"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자문단 중 기후변화, 에너지, 미래차, 녹색기술 등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그린뉴딜 분과 자문위원 18명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그린뉴딜 과제와 전략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하도록 정책 제언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자문단은 올해 말까지 수립해야 하는 ▲2050년 장기저탄소 발전전략(LEDS)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 제도개선 및 에너지 분권체계 강화 ▲그린뉴딜 추진과정 상 일자리 전환을 포함한 공정전환지원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자문단에서 가감 없는 정책제언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논의 내용은 향후 관계 부처 간, 당정 간 충실히 협의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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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출범 및 그린뉴딜 분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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