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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8-24 12:3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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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입문에 '공무원 출입금지' 부착, 마스크 착용요구 공무원 폭행하기도
자가격리 위반도 전국서 속출…경찰 "방역 공무원 폭행 땐 엄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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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3일 오전 부산진구 한 교회에 공무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부산시가 지역 교회들에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 일부 부산지역 일부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2020.8.23 handbrother@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일부 교회에 공무원 출입금지 팻말이 붙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던 공무원이 폭행당하는 등 방역과 관련한 갈등이 표출하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임영문 회장이 목사로 있는 부산진구 평화교회 출입문에 '공무원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지역 교회들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가운데 나온 교회 측 반응이다.

임 목사는 취재진에 "대한민국에 작은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를 할 수 있는 교회는 10%도 안 된다"며 "예배라는 것은 우리의 생명인데 지금 행정명령은 종교자유를 명시한 헌법 기본권을 침해하는 조처"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은 당국의 현장 조사를 문제 삼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연재 변호사 "서울시로부터 역학조사 협조요청 공문을 현장에서 받아봤는데,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막무가내로 교회 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경찰은 무고한 시민을 끌어내며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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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21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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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전광훈 담임목사는 '외부 바이러스 테러' 등 음모론까지 펼치고 있다.

전 목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밝힌 성명서에서 "막상 이번 사건이 터지자 '이것은 반드시 외부 불순분자들의 바이러스 테러 사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다거나 사랑제일교회가 방역당국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런 집단 반발 외에 방역현장에서 폭행당하는 공무원도 나오고 있다.

부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한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디.

이 남성은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부산 중구 한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복지공무원 B씨가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2차례 요구하자 화를 내며 B씨 머리를 폭행하고 선풍기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공무원은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응할 여지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체 부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아 현재 병가를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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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자가격리 지침 위반으로 처벌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인천에서는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60대 2명이 재판에 넘겨져 각각 벌금 600만원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가 최근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26명과 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진술한 2명을 고발하는 등 전국에서 자가격리 위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가격리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라며 "격리 조치를 거부하며 공무원을 폭행할 경우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방송인 김혜영 [중앙포토]
33년만에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했던 방송인 김혜영씨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KBS는 31일부터 제2라디오(해피 FM)에 ‘김혜영과 함께’가 신설된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2시. 친정인 MBC ‘싱글벙글쇼’(오후 12시20분~2시)와의 전면전은 피한 셈이다. 김씨의 첫 단독 진행이다. 김씨는 과거 KBS에서 ‘가족오락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에서 MC로 활약한 적은 있지만 KBS 라디오 진행은 처음이다.
앞서 김씨는 5월 방송인 강석씨와 함께 1987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를 떠났다. 또 MBC 라디오에서 20년 이상 마이크를 잡은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상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싱글벙글쇼’ 하차와 함께 휴식을 취하려 했던 김씨는 KBS로부터 제안을 받고 긴 고민 끝에 KBS 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싱글벙글쇼'를 진행한 강석, 김혜영씨 [중앙포토]
KBS는 이 외에도 2라디오에 신규 프로그램을 다수 편성하는 개편을 시도한다. 오전 7시 출근길에는 팝컬럼리스트 방송인 김태훈이 진행하는 ‘김태훈의 프리웨이’, 오전 9시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를 앞세운 ‘주현미의 러브레터’, 낮 12시엔 가수이자 진행자로 활동한 임백천씨가 ‘임백천의 백뮤직’을 선보인다. KBS 측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라디오”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집단휴진으로 인명 억울한 피해 없도록 조속한 복귀 부탁"
정부 "지역의료체계 미흡, 의료수가 문제 등 지적에 공감"
"공공의료 체계적 육성, 건강보험 수가체계 등 개선할 것"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의대정원 확대 등의 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전격 파업에 들어간 전공의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에 제한적으로 복귀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전공의 달래기'에 나섰다. 또 지역의료체계 미흡 등 이들의 지적에 공감한다며 열린 자세로 모든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이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 전공의들이 코로나19 진료에 복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등의 진료현장에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할 것이며, 의사단체가 지적하는 문제에 대해 열린 자세로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의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의료체계가 미흡하고 의료수가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적극 공감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 수도권·지역 간 의료시스템 불균형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정부 또한 지역의료와 공공의료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정부는 지역에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시설·장비의 개선과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대폭 확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이어 "민간과 공공을 아울러 지역의 우수병원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고 건강보험 수가체계도 개선해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의료행위가 더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며 "보건소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많은 의료인들이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집단휴진으로 인해 인명과 관련된 억울한 환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진료현장에 복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순차적 파업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 등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관련 진료에는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가 빅 이어를 머리에 쓰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새벽 4시(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팽팽한 균형이 경기 내내 이어졌지만, 결국 킹슬리 코망이 후반 14분 조슈아 킴미히가 문전으로 띄운 공을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우승이 확정된 후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UCL 우승컵인 빅 이어를 드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선수단이 돌아가며 빅 이어를 들고 기뻐하는 가운데, 에르난데스만큼은 이전에 본 적 없던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바로 컵에 난 구멍으로 머리를 집어넣어 마치 모자처럼 쓰는 방법이었다. 동료 하비 마르티네스는 이 독특한 세리머니를 기꺼이 촬영해줬다.

스페인 <마르카>는 뤼카의 세리머니를 보고 “놀랍다. 그동안 빅 이어가 워낙 크기에 아무도 이 세리머니를 시도하지 않았다. 확실히 동료를 즐겁게 한 행동이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훌륭한 세리머니와 달리 에르난데스의 이번 시즌 활약은 좋지 않았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 이적료(8000만 유로·약 1,026억 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적을 옮겼지만, 긴 부상 이후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알폰소 데이비스마저 왼 측면 풀백으로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비록 UCL 결승전에 출장은 하지 못했지만, 우승에 대한 기쁨만은 누구보다 큰 에르난데스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서울 보성운수 5618·6512번 버스 기사 3명 잇따라 확진

방역 중인 시내버스 - 24일 구로구 시내버스 6512번과 5618번 차고지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전날 이 회사 버스기사 중 확진자가 나와 한동안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2020.8.24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검사를 받은 뒤에도 자가격리 조치 없이 버스 운행을 계속해 승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가 승객들을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아 더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23일 보성운수 소속 버스 기사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기사 1명(강서구 160번)이 21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한 다른 기사 2명(구로구 119·120번)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확진된 기사들이 몰던 버스에 방역 작업이 진행되면서 5618번과 6512번 버스 운행이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4시간가량 중단됐다.

5618번 버스는 차고지에서 대림역과 영등포역을 거쳐 국회의사당, 여의도순복음교회, 남구로역 등을 운행한다.

6512번 버스는 남구로역에서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 신길역,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등의 노선으로 이동한다.

보성운수 차고지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버스기사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불안한 주민들 - 한 시민이 24일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시와 구로구 등에 따르면 버스회사인 보성운수가 운행하는 6512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기사 2명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8.24 뉴스1
문제는 버스 기사 중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에도 정상 출근해 버스를 운행했다는 점이다.

처음 확진된 강서 160번 환자가 19일 증상이 나타나 20일 검사를 받은 뒤에도 당일 오후 정상 출근해 8시간가량 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버스 승객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날 “버스 운전기사는 차단된 별도의 칸막이 안에서 운전해 버스 이용객과 접촉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버스 이용객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일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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