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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8-19 17:54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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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 ICBM을 비행단계에서 요격할 미사일방어체계를 2028년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사진은 공군기지에서 지상기반 요격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사진=뉴스1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비행단계에서 요격하는 차세대 미사일요격기(NGI) 실전배치를 2년 앞당긴다.

18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존 힐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청장은 이날 헤리티지재단이 주최한 미사일 방어관련 화상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방어를 위한 '다층적 본토 미사일 방어' 체계를 설명했다.

힐 청장은 “첫 단계인 지상배치 미사일방어체계(GMD)에서 발사되는 차세대 미사일 요격기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2028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속도를 내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미국 국방부는 NGI 개발을 2028년까지 완료하고 2030년에 실전에 배치할 예정이었다.

힐 청장은 또 이날 화상회의에서 중거리 미사일 요격용인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SM-3 Block 2A)로 북한의 ICBM을 가정한 발사체를 요격하는 첫번째 시험이 올해 안에 실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미사일방어청 대변인실은 6일 해당 요격시험(FTM-44)이 올 가을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우리 기업이 건설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UAE 송전망으로 계통연결(Grid Connection)에 성공해 처음 송전했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배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 현장에 공급되는 것으로, UAE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사상 처음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UAE 바라카 원전 모습./한국전력 제공

앞으로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시험을 거쳐 내년 중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라카 원전 4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전체 전력의 25%를 생산한다.

한전은 우리나라와 UAE 간 성공적인 원전 협력을 발판으로 제2의 글로벌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UAE와 인접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진행하는 원전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또 원전 도입을 추진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에는 한국형 원전(APR1400)의 강점과 원전 건설 역량을 담은 정보제공요청서(RFI) 답변서를 지난 6월 공식 제출했다.

한전 관계자는 "수주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원전 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노력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선옥 기자 actor@chosunbiz.com]
내 맘대로가 아니라 ‘협업 능력 가진 사람’ 선호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개발자 뽑기 어렵다..재교육 원하는 개발자들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아닐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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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도요타(약 242조 원)를 제치고 시가총액(약 251조 원) 세계 1위 자동차 업체가 된 세상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인 네이버는 어떤 인재를 원할까.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가늠할 수 있다면, 메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알 수 있다면 우리 교육의 혁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9일 김영식 의원(미래통합당·전 금오공대총장)이 주최한 「대학이 밥먹여줍니까? 진짜들이 뭉친 토크콘서트」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잘 훈련된’ 창의적인 사람을 네이버가 원하는 인재상으로 꼽았다.

내 맘대로가 아니라 ‘협업 능력 가진 사람’ 선호

한 대표는 “커뮤니케이션(소통)에 능한 창의적인 인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잘 훈련된’이라는 전제가 있다”며 “창의적이라는 게 내 맘대로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네이버는 10명부터 수백 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여럿 진행하는데 샘플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혼자 풀 수 없다면 옆도 설득하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 리더라면 지치지 않고 팀을 잘 이끄는 자질, 이런 부분이 잘 훈련돼 있어야 한다”며 “이는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하는 것이나, 예의 없이 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도 마찬가지였다. 오 총장은 “학생들은 십여년 동안 내신을 따기 위해 혼자하는데 익숙해져 팀 과제를 싫어한다”며 “하지만 회사를 가도 논물을 써도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네이버가 협업형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미래의 기업 모습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성숙 대표는 “3년 뒤, 10년 뒤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하는 때가 많다”면서 “어렴풋이는 생각할 수 있지만 3년을 계획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이 중장기 경영계획이 없다는 얘기일까. 한 대표는 “이를테면 처음부터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정하는 게 아니라 로봇을 굉장히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임직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몇 년을 지원할까에 집중한다”며 “그 사람이 6개월, 1년 시장에서 부딪히면서 겪은 방향의 전환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제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있고, 그런 스토리가 설득적이라면 결정한다. 이런 문화가 다른 회사와 다르다”고 했다.

변화의 속도는 교육 현장도 마찬가지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우스개말로 21세기 학생들을 20세기 교수들이 19세기 시스템으로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며 “저는 물리학을 했지만 리더가 되려면 공감 능력, 심지어 예술적 능력까지 필요하다. 협동 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오른쪽),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개발자 뽑기 어렵다..재교육 원하는 개발자들

네이버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과 비교해 플랫폼 개발자 숫자가 적다. 한 대표는 “(글로벌) 경쟁업체들이 대한민국 엔지니어들을 잘 스카웃 한다”며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개발자 숫자와 비교하면 정말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직원 개발자들을 보면 이제는 C언어는 쓰지 않는 등 기본적으로 썼던 언어가 완전히 바뀌면서 재교육을 많이 원한다”며 “이를 테면 IT업계에 있었던 디렉토리 서퍼(수백개의 새로 생긴 홈페이지를 일일이 둘러보고 검색디렉토리로 분류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몇 년 안에 사라지지 않았나”라고 했다.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아닐까

넘쳐나는 데이터를 읽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한성숙 대표는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데 전지전능한 인사이트보다는 사람의 움직임을 알고 유저를 이해하는 사람에 관심이 있다”며 “결국 도구를 만드는 사람과 도구를 써서 원하는 걸 할 수 있게 하는 사람 모두 필요한데, 이는 정해진 코스에 맞춰 뭘 가르치는 것으로 해결되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노 사피엔스’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시가총액 2200조에 달해 대한민국 모든 기업의 미래가치를 넘어선 애플은 메모리 기술이나 접는 폰(폴더블폰) 기술도 없지만 전 세계 7억 명이 무조건 아이폰만 산다”며 “제조업에 팬덤을 담으려면 사람이 좋아하고 공감하는 걸 만드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울산 북구 동천강서 놀던 초등생 2명 강에 빠져
50대 남성, 119 신고 후 물에 뛰어 들어 구조

19일 오후 2시쯤 울산 북구 동천강에서 초등생 2명이 물에 빠졌다. 지나가던 50대 남성이 119에 신고후 한명을 구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19일 오후 2시 21분 울산 북구 천곡동 동천강.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5명 중 2명이 수심이 깊은 곳에 빠져 허우적대며 “살려 달라”고 외쳤다.

당시 회사 동료와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섰던 50대 남성 문모씨가 고함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문씨가 달려가 보니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문씨는 즉시 119에 “아이들이 물에 빠졌다”고 신고한 뒤 강에 뛰어들었다.

아이들을 향해 헤엄쳐간 문씨는 더이상 버티지 못할 듯해 보이는 10살 남자 아이를 먼저 구조했다. 문씨는 구조한 10살 아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자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하기도 했다. 그 사이 울산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도착했고, 바위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11살 남자 아이도 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문씨가 구한 10살 아이는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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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구조한 아이들이 무사했으면 좋겠다”고 울산소방본부에 전했다.


19일 오후 2시쯤 울산 북구 동천강에서 초등생 2명이 물에 빠졌다. 지나가던 50대 남성이 119에 신고후 한명을 구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는 아이들의 구조를 도운 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진 울산북부소방서장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구조활동을 펼쳤기에 2명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협조로 구조활동을 도와준 문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고은아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고은아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고은아의 활약상이 뜨겁다. 유튜브 강자로 떠오른 이후 각종 예능에 나서며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고은아다.

고은아는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 CF로 데뷔한 연기자다. 당시 큰 눈과 오똑한 이목구비로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고은아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황금사과', 영화 '썬데이서울'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잔혹한 출근' '외톨이' '스케치' 등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2017년 영화 '비스티걸스'을 마지막으로 돌연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고은아는 대중에게 잊혀지는 듯 했지만 최근 '날 것의 매력'으로 급부상했다.

고은아가 다시 회자된 건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공이 크다. 고은아는 지난해,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해 근황부터 폭로까지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고은아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친남매의 돈독한 애정표현을 과시했던 장면을 두고 "작가의 요구대로 뽀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10년 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괴로웠다"며 해명했다.

이윽고 고은아는 종종 '미르방'에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고충을 폭로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자신이 직접 겪었다면서 한 영화 작품에 들어갔을 당시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냈지만 어느 순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자신을 피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한 여배우가 고은아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뒷담화를 한다고 이간질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고은아는 시상식 때 여배우들의 드레스 기싸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영화제에 참가했을 때, 먼저 드레스를 골라 몸에 맞게 다 수선했지만 같이 간 선배에게 드레스를 뺏기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고은아의 폭로에 관심을 가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모두 장악하기도 했다.
고은아 / 사진=MBC 제공

고은아 / 사진=MBC 제공

일각의 폭로전이 끝난 후 미르의 '미르방' 채널은 '방가네'로 변경되며 색을 달리했다. '방가네'는 고은아네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로 현재 50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다. 영상 속 고은아는 방효진이라는 실명으로 자연스러우면서 친솔한 매력을 가득 방출했다. 후줄근한 잠옷 티셔츠와 충격적일 만큼 날 것의 일상이 공개되며 구독자들을 웃게 했다.

방효진의 전성시대는 고은아의 전성기이기도 하다. 고은아는 구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고은아는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공황장애가 왔다. 은퇴를 결심하고 있었다. 꾸민 게 불편하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긴 공백기 동안 고은아는 시골집에 머물며 마음을 추스른 뒤 가족들과 함께 나오는 조건으로 유튜브에 발을 딛게 됐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최근 고은아는 화보 및 CF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시 인생의 새로운 서막을 열고 있다. 또 친언니 방효선 매니저의 든든한 서포트 하에 배우로 다시 나설 예정이다. 17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다시 맞이한 전성기인 셈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고은아의 도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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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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