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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6-29 11:45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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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과는 상황 달라져"
마스크 안쓰던 펜스 부통령, 텍사스 행사서 마스크 행보
트럼프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참석 결정..감염 확산 계기 우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8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8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1000만명을 넘은 데 이어 사망자도 5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 보건 당국은 통제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고 확산세를 우려했으며 평소 마스크 착용에 소극적이던 미 부통령도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28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 세계 감염자 수는 1011만4726명, 사망자는 50만1206명을 기록했다.

감염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지만 미국 등 각국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CNN 방송은 이날 미국에서 신규 환자가 줄어든 주는 전체 50개주 가운데 코네티컷ㆍ로드아일랜드 등 2곳뿐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캘리포니아ㆍ텍사스ㆍ플로리다주 등 36개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증가했다. 특히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사태 후 하루 환자로는 가장 많은 958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미국의 최대 진원지이던 뉴욕의 지난 4월 초 정점 당시 하루 신규 환자와 맞먹는 것이라고 CNN은 덧붙였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통제의 문이 닫히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에이자 장관은 NBC 방송 '밋더프레스'에 출연해 "두 달 전과는 상황이 매우 달라졌다.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연설할 때를 제외하고 시종일관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공식석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감염지대에서는 모든 이가 마스크를 쓰도록 독려해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독립기념일을 계기로 다음 달 3일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 소재 대통령 얼굴 조각상 앞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눈에 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위험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시민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브라질에서는 정부의 경제 중심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의 지출이 3980억헤알(약 89조원)에 달했으나 이 가운데 86%가 경제 회생에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작 보건 분야에 사용된 지출 규모는 13%에 해당하는 525억헤알에 불과했고, 나머지 1%(35억헤알)는 기타 관련 분야에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올해 테러 중 백인우월주의자 등 극우단체 테러가 90%


지난 2017년 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열린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시위/AFP 연합뉴스

미국에 가장 위협이 되는 테러단체는 어디일까. 이슬람국가(IS) 혹은 알카에다, 아니면 미국내 극좌 단체 안티파(Antifa)?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펴낸 ‘미국 내 고조되는 테러 문제’란 보고서에서 “무정부주의자와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잠재적 위협이긴 하지만 가장 심각한 위협은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밝혔다.

백인우월주의 등 극우테러가 90%
CSIS는 보고서에서 1994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893건의 테러 사건과 테러 모의 사건을 모두 분석했고, 테러의 유형을 종교·극좌·극우·민족주의 등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홀짝게임

그 결과 1994년 이후 2020년 사이에 일어난 테러와 테러 음모 사건의 57%를 백인우월주의자 등 극우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좌파 테러리스트는 25%, 종교 테러리스트는 15%, 극단적 민족주의자가 3% 순이었다.


지난 2017년 8월 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 모인 백인우월주의자들 /AP 연합뉴스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6년 동안 극우파의 공격과 음모는 전체 테러의 60~90%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엔 전체 테러 공격과 음모의 3분의2를 미국내 백인우월주의 중심의 극우파들이 저질렀고, 올들어 1월부터 5월8일 사이에는 90% 이상을 자행했다.

실제 이달 초 미국에 조만간 남북전쟁에 이은 2차 내전이 일어날 것으로 믿는 ‘부갈루(Boogaloo)’ 운동과 연관된 극우파 인사 3명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인종차별 반대시위를 틈타 라스베이거스에서 소요사태를 일으키려 기획하고 불법 무기를 소유한 혐의다. 또 버지니아주도 리치먼드에선 지난 7일 백인우월주의 단체 쿠클럭스클랜(KKK) 소속 인사가 인종차별 반대시위를 하는 시위대를 향해 차를 몰고 돌진하기도 했다.

물론 테러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총 수는 종교 테러리스트가 30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1년 9·11테러로 인해 2977명의 미국인이 한꺼번에 숨졌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극우 테러가 335명, 극좌 테러가 22명, 민족주의 테러는 5명의 사망자를 냈다.

CSIS는 보고서에서 “향후 1년 동안 미국내 테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극단주의자들이 폭력에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백인들이 지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을 경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적 테러 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미 법무부도 보고서를 통해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스스로를 ‘트럼프를 위한 파이터’로 자처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는 백인우월주의 영상 리트윗했다 지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오전 8시쯤 자신의 지지자들이 나오는 영상을 하나 리트윗하고는 "빌리지스의 위대한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비난하고는 "곧 만납시다!"라며 방문을 예고하는 듯한 문구를 덧붙였다. 빌리지스는 플로리다주의 대표적 은퇴촌인데 백인 공화당 지지자가 많아 공화당 인사들의 단골 행사장소다.

문제는 이 영상에 나오는 트럼프 지지자가 “화이트 파워!”라고 두 차례 외치는 장면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백인의 권력을 뜻하는 것으로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시위에 자주 등장하는 구호다.

곧바로 비판이 제기됐다. 공화당의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은 이날 오전 CNN방송에 출연 "의문의 여지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영상을) 리트윗하지 말았어야 했다. 영상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서 오전 11시쯤 리트윗한 영상이 사라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의 발언을 듣지 못하고 영상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하면서 세계 유명 기업들이 페이스북에 게재하던 유료광고를 중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7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콜라, 혼다, 허쉬, 노스페이스 등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이번 보이콧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게시글에 페이스북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게 발단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을 '폭도(thugs)'라고 부르며,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구체적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 한 최대한 많은 표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같은 게시글에 대해 '폭력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경고 딱지를 붙인 트위터 조치와 비교되면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코카콜라는 "소셜미디어 어느 곳에도 인종차별을 위한 공간이 있어선 안 된다"며 한 달여 간 유료광고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도 "증오심 표현에 반대한다"면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광고를 일시 중지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그러자 저커버그 CEO는 당초 "표현의 자유"에 무게를 둔 입장을 바꿔, "게시물이 폭력을 선동하고 투표할 권리를 빼앗는다고 인정되면 누구의 말이든 상관없이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파워볼게임

또 "뉴스 가치는 있지만 보편적 인권 등과 관련한 정책을 위반한 게시물엔 경고 딱지를 붙이기 시작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대형 기업들의 광고 중단 선언이 입장 선회 배경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보이콧으로 페이스북 주가는 26일 하루 만에 8.3%가량 하락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5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7조원 이상 날아갔습니다.
당분간 박경완 수석 코치 지휘

염경엽 SK 와아번스 감독 2020.5.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경기 중 쓰러져 입원한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29일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까지 복귀시점은 미정이다.

SK 관계자는 "염경엽 감독이 아직 왼쪽 팔과 다리에 저림 현상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라면서 "영양 및 수면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측에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이날 혈관과 신경 쪽 추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다행히 염 감독은 이전보다 상태가 나아져 간단한 식사와 함께 가족과 대화하고 있지만 퇴원까지는 무리라는 진단이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25일 인천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6으로 뒤지던 2회초 두산 공격 때 덕아웃에서 쓰러졌다.

올 시즌 부진한 팀 성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컸던 염 감독은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염 감독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염 감독은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는 박경완 수석코치가 25일 더블헤더 2차전부터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SK는 현재 14승33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레알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코르네야-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 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스파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바르셀로나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레알은 이날 에당 아자르, 카림 벤제마, 이스코로 공격진을 꾸렸다. 이어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발베르데에게 중원을 맡겼고,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이 포백에 섰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홈팀 에스파뇰은 중국 축구스타 우레이를 비롯해 데 토마스, 로카, 로페즈, 다르데 등으로 맞섰다.

[경기 내용]

에스파뇰이 먼저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우레이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투입했고,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어 전반 19분에는 프리킥 찬스를 직접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중반부터는 레알이 본격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했다. 전반 30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벤제마가 헤딩으로 돌려놨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5분에는 벤제마가 강력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종료 직전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4분 벤제마가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은 뒤 환상적인 힐패스를 연결했고, 뒤따라 침투하던 카세미루가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반전 리드를 잡고 후반전을 맞게된 레알이다.

후반전에는 양 팀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후반 5분 만에 다시 벤제마에게 찬스가 왔지만 이번에도 골키퍼에 막혔다. 에스파뇰 역시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후반 20분 에스파뇰이 프리킥 찬스를 잡았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레알의 지단 감독은 아자르, 이스코를 빼고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낸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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