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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10-13 15:44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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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음주운전 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2018년 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재판에 넘겨진 음주운전 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법무부가 공개한 음주운전 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윤창호법 시행 이후인 2019년 한 해 동안 구속 또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람은 2만46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처분 건수 10만9천여건의 19.08%를 차지한다.

올해는 9월 현재 전체 처분 건수 7만3천여건 중 30.79%인 2만2천48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법 시행 전인 2017년의 8.20%(18만1천673건 중 1만4천913명), 2018년의 9.46%(14만2천619명 중 1만3천495명)와 비교하면 대폭 증가한 수치다.

음주운전 사범의 구속 비율도 꾸준히 증가 추세로 보였다. 지난해 구속자는 모두 421명으로 전체 처분자의 0.38%를 차지했다. 2015년 0.19%(21만여건 중 411명)의 2배다. 올해도 9월 현재 처분 건수 중 0.34%인 249명이 구속됐다.

법무부는 구속자가 늘면서 가석방 심사 대상도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500명에서 2018년 931명, 지난해 975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8월 현재 581명이나 됐다.

다만 음주운전 사범의 가석방 심사는 엄격해지고 있다. 음주운전 사범의 가석방 허가율은 2017년 96.4%에서 2018년 73.9%로 20% 포인트 넘게 떨어졌으며 2019년 72.5%, 올해 74.7%로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법무부는 "2018년 11월 이후 상습 음주운전자와 사망, 중상해, 도주 사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가석방을 불허하고 있다"며 "단순 음주 운전자도 심사를 강화해 형 집행률을 10% 정도 상향해 가석방했다"고 설명했다.

san@yna.co.kr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시, 컨벤션 산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수출을 위해 외국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상담하고 있다. 2020.10.13/뉴스1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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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요가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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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탬파'의 저스틴 그래닛의 말이다.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1루수로 출전해 유연성을 뽐내는 호수비로 외신을 놀라게 했다.


4-1로 앞선 8회초 1사 후 알렉스 브레그먼이 3루수 쪽으로 땅볼을 친 상황. 3루수 조이 웬들이 유격수 쪽으로 몸이 치우친 상황에서 무릎을 꿇으며 타구를 잡았고, 1루 베이스보다 왼쪽으로 치우치게 송구를 했다. 1루수 최지만은 베이스에 발을 겨우 걸칠 정도로 최대한 몸을 뻗어 공을 잡아 땅볼로 처리했다. 휴스턴은 첼린지를 신청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MLB네트워크의 스티븐 넬슨은 "최지만은 예술"이라고 감탄했고, 베이스볼아메리카의 카일 글레이저는 "최지만이 1루에서 한번 더 놀라운 스트레칭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정말 정말 큰 스트레칭을 보여줬다"며 휴스턴의 추격을 막는 호수비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CBS스포츠의 대니 비에티는 "박스 스코어로는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최지만은 이날 1루에서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다"고 했다.


LA타임스의 마이크 하이저먼은 "최지만은 빅리그 1루수의 전형적인 체격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는 정말 잘 타구를 잘 잡는다. 정말 좋은 선수"라고 호평했다.


최지만의 호수비는 탬파베이 팬들까지 흥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탬파베이 팬들은 SNS에 "미친 수비를 보여줬다", "왜 그가 아직 골드글러브를 받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다른 1루수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반응했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사진=연합뉴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 소감으로 6·25 전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중국 누리꾼의 비난이 거센 가운데,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3일 정부·여당을 향해 "정치·상업적으로 이용가치가 있을 때는 앞다투어 친한 척더니 곤란한 상황에선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업은 겁먹고 거리두고, 청와대도 침묵하고, 군대까지 빼주자던 여당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홀짝게임

앞서 지난 7일 BTS는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상'을 받았다. BTS의 리더인 RM은 수상 소감으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12일 BTS의 수상 소감이 중국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했으며, '아미(ARMY·BTS 팬클럽) 탈퇴'와 'BTS 불매운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내가 중국인이기 때문에 국가 존엄과 관련된 사항은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 " 희생된 중국 군인을 존중하지 않고 중국을 모욕하고 있다" 등 BTS의 수상 소감에 반발하고 있다.

김 위원은 이어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70년 전에 동맹을 맺었다고 해서 그것(한미동맹)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 와중에 주미대사의 국감 발언은 이런 중국의 압박에 굴복해야 하는 게 시대 흐름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대사님. BTS의 발언을, 국가 존엄을 무시했다고 덤비는 이런 국가와는 사랑해서 동맹을 맺어야 하나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우리의 BTS는 우리가 지켜야겠다. 아미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키움을 흔드는 그 사람. 허용 불가한 민낯을 드러낸 그 사람이 문제다.

키움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야구계가 분노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도화선은 자진 사퇴로 포장한 손혁 감독의 사임이었다. 키움은 지난 8일 손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스스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김창현 퀄리티 컨트롤 코치에게 대행직을 맡겼다. 당시 키움은 3위였다. KT와 한 경기 차로 2위 경쟁 중이었다. 수장이 정규시즌 12경기를 남겨놓고 자진해서 사퇴했다는 것은 당연히 어불성설이었다.

잔여 연봉 보전이라는 선택이 이를 뒷받침한다. 감사의 뜻이라는 설명. 이 중요한 시점에 감독이 정말로 직접 지휘봉을 내려놓았다면, 구단 입장에선 곤경에 빠지게 됐으니 오히려 책임을 물어야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정규리그 3위,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장정석 전 감독의 재계약이 무산된 것과 비슷한 행보였다.

모든 논란의 중심에는 허민 이사회 의장이 있다. 그의 기행이 하나둘 수면 위로 드러났다. 허 의장은 지난해 6월 퇴근하던 키움 2군 선수들을 붙들어 놓고 라이브 피칭을 했다. 앞서 2월에는 미국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도중 갑자기 끼어들어 직접 등판했다. 나아가 지난해 1월에는 1군 주축 선수들을 불러 의장 취임을 축하하게 하고, 자신이 던지는 공을 평가하도록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존중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다. 더욱이 허 의장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다. 그는 이장석 전 대표가 횡령 혐의로 구속, KBO리그에서 영구 실격되자 투명한 경영을 위해 선임된 사외이사다. 한 마디로 팀을 마음대로 주무를 권리가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구단주, 대표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뻔뻔하게 지속했다. 구단의 경영 및 운영관리 개선을 위해 온 인물이 가장 큰 해를 미치고 있다. 팀 이미지를 깎아 먹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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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연이은 논란에도 일관된 입장을 고수 중이다. 무조건 부인 후 침묵이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불을 피우는 것은 허 의장이다. 그는 손 전 감독을 방패 삼아, 구단의 이름을 앞세워 그 뒤로 꽁꽁 숨었다. 그리곤 여전히 갑질을 일삼는다. 그토록 좋아하는 야구를 위해서는 손을 떼야 한다. 그게 키움을 돕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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