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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1-02-18 09:4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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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개월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입양 부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들이 출석할 예정인데, 지난 재판에 이어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오늘 재판에는 어떤 증인들이 오는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와 4시까지 모두 세 번에 걸쳐 열리는 재판에는 각각 증인이 1명씩, 모두 3명이 출석합니다.

검찰이 신청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와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서 양모 장 모 씨에 대해 살인을 주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해달라며 공소장 변경을 재판부에 신청했습니다.

살인에 대한 판단을 구한 뒤, 입증되지 않으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달라는 겁니다.

검찰은 지난 재판에서 사망 당일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 것에 화가 난 장 씨가 팔을 잡아 돌려 탈골 시킨 뒤 발로 복부를 수차례 밟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된 학대로 몸 상태가 나빠진 아이에게 강한 충격을 가하면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폭행한 만큼 살인 의도가 있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살인죄가 성립하려면 고의성이 입증돼야 합니다.

검찰은 정인이 부검에 참여했던 법의학자, 학대 흔적을 발견해 신고한 의사 등 장 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는 분석을 내놓은 증인 17명을 재판부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살인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씨 측은 정인이를 실수로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도 부인하고 있는 건데요,

검찰과 양부모 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오늘부터 시작되는 증인신문 과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검찰이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아니라 살인 혐의를 적용하려는 건 죄가 인정될 경우 형량이 더 높기 때문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장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입니다.

대법원 양형 기준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죄의 기본 형량은 징역 4년에서 7년으로 징역 10년에서 16년인 살인죄에 비해 가볍습니다.

여기에 감경 사유까지 더해진다면 형량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혐의가 적용되느냐에 따라 장 씨의 형량에 큰 차이가 생기는 건데요,

오늘 재판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법 앞엔 지난달 첫 재판과 마찬가지로 장 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엄벌하라는 내용이 담긴 근조 화환 100여 개가 세워졌습니다.

지난 재판 당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법원 앞에 모여 엄벌을 촉구하고 장 씨가 탄 호송차를 가로막으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시민단체 회원 수십 명이 엄벌 촉구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와 유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 모 씨는 이번에도 재판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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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끝나면 경찰 등의 보호를 받으며 법원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코로나19·부동산·민생 문제 공약 놓고 2차 TV토론 격돌
박영선,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의료민영화 아니다"
우상호 "수직정원 흉물 될 수 있어…수정 또는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TV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TV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7일 두번째 TV 토론회에서 코로나19·부동산·민생 문제 등의 공약을 놓고 격돌했다. 다소 싱거웠던 이틀 전 첫 TV토론 때보다 한층 더 날이 선 후보들의 공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토론회에서 우 후보는 박 후보가 전날 발표한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공약을 놓고 “일부 의료단체·시민단체에서 이게 의료민영화로 가는 것 아니냐, 원격의료 등 문제점에 대해 석연치 않다고 성명서를 냈다”며 “앞으로 본선을 위해서라도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공공의료 시스템의 데이터가 플랫폼화 되는 것이라 의료민영화와는 상관없다”고 선을 긋고 “각 협회와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서 논의하고 있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관련 자문위원을 대거 모셨다”고 일축했다.

부동산 공약에서는 지난 1차 토론 때와 비슷한 이슈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우 후보는 특히 박 후보의 ‘수직정원도시’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우 후보는 “건축전문가들에게 들어보니 수직정원도시에 나무 5000그루가 들어가려면 최소 30~40층 규모가 돼야하는데 강북에는 땅이 없고, 중국 쓰촨성에 비슷한 모델이 있는데 모기가 들끓어서 800가구 입주했다가 10가구만 남았다”며 “21분 도시는 몰라도 수직정원은 흉물이 될 수 있다. 수정하거나 철회해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몰아부쳤다.

이에 박 후보는 “수직정원도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상징이지 30~40층 높이로 짓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전문가) 누구에게 물어봤는지 모르겠지만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고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성급한 질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공세를 차단했다.

박 후보가 우 후보의 강변도로 공공주택 공약의 한강 조망권 침해 가능성을 지적하자 우 후보는 “조망권을 훼손하지 않을 수 있는 강변 부지가 15~20km 가량 나온다. 강변을 끼고 있는 구청장들을 만나 의논도 해봤다”며 “강변도로로 단절된 한강 접근성도 높일 수 있는 주택이 될 것이다. 한강 조망권이 꼭 부자들만의 것이어야 하느냐”고 말했다.

K-방역을 이야기하면서는 두 후보가 야당을 협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우 후보가 먼저 “K-방역은 우리 정부가 전세계에 모범을 보여 칭찬받는 일인데 야당이 어떻게든 흠집내려고 공격하고 있다”며 “지난해 독감백신 사망사고 땐 안전성을 문제삼다가 지금은 왜 빨리 공급 안하냐는 이중적 태도 등 방역의 정쟁화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판을 깔았고, 박 후보는 공감을 표하며 “야당이 모든 걸 정쟁화해 서울을 권력 쟁탈전의 장소로 만들어가는 건 서울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못하다. 코로나19같은 위기 상황에선 정부와 서울시,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종식으로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사전에 내용이 공지되지 않은 시민들의 질문에도 비교적 순발력있게 답변했다.

우 후보는 ‘임기 1년2개월 안에 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시민 질문에 “1년2개월 안에 완공될 수 없다고 해서 방향 제시 안하면 시작도 할 수 없다. 계획이 잘 세워지면 정책의 반은 성공한다”고 답했고, 박 후보는 ‘서울시민의 자긍심을 어떻게 살려줄 것이냐’는 질문에 “K-방역 자부심을 이어 코로나를 빨리 종식시키고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미래 100년 전세계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U·호주 등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코로나 극복에 국제사회 연대 필요"



주한대사들과 접견장 이동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몽골, 핀란드, EU, 코스타리카, 이스라엘, 케냐, 니카라과, 오스트레일리아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 참석 대사 등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새로 부임한 8개국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대사는 몽골·핀란드·EU(유럽연합)·코스타리카·이스라엘·케냐·니카라과·호주 대사 등 8명이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을 받은 뒤 이들 주한대사와 환담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의 해가 될 것"이라며 "극복은 단순한 과거로의 복귀가 아닌 포용적 회복이어야 하고 다른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도, 포용적 회복을 위해서도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라며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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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간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카 멧초 주한 핀란드대사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서 몽골·이스라엘·호주 대사는 문 대통령의 방문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외교 채널 간에 협의해 나가자"고 대답했다.

kbeomh@yna.co.kr

kjpark@yna.co.kr

[스포탈코리아=남해] 곽힘찬 기자= "공격수는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 이슈메이커가 되고 싶다."

충남아산FC 공격수 이재건은 K리그2에서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의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K리그2의 ‘이슈메이커’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재건은 2016년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에서 송호대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을 견인했다. 당시 이재건은 5골을 터뜨리며 팀의 득점 절반 이상을 책임졌고 이후 벨기에의 AFC투비즈를 거쳐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미 대학 시절부터 공격 능력이 뛰어난 선수였던 만큼 박동혁 감독은 이재건을 주전으로 기용했고 이재건은 지난 시즌 4골 1도움, 베스트11 3회에 선정되는 등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이재건은 팀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선수였다. 충남아산이 지난 시즌 개막 직후 8경기 동안 승리가 없을 때 이재건은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골키퍼를 무력화시키는 완벽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세레머니가 압권이었다. 거만하면서도 거만하지 않은 선비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재건의 뜻밖의 모습에 선수들은 환하게 웃었고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경남 남해 전지훈련 도중 만난 이재건은 “그 세레머니가 나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역효과(?)도 있었다. 워낙 특이한 세레머니인 탓에 동료들이 이재건을 놀리기 시작한 것. 팀 전체가 모여 비디오 미팅을 진행할 때면 항상 본인의 세레머니가 나온다고.

“득점 장면이 나오고 항상 내 세레머니가 따라 나오는데 동료들이 다들 놀려서 좀 쑥스러워질 때가 있다. ‘어우~ 잘하네~’라며 장난스럽게 놀린다. 좀 민망하더라. 그래서 그 세레머니를 앞으로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하고 고민이 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놓칠 수는 없었다. 이재건은 “근데...앞으로도 계속 그 세레머니를 할 것 같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사실 이재건의 ‘선비 세레머니’와 같은 퍼포먼스는 선수의 자신감이 넘쳐야 자연스럽게 나온다. 경기 중 호쾌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장면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건은 “공격수는 그런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너무 만들기보다는 냅다 때릴 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과연 이슈메이커다운 대답이었다.



물론 이재건은 스스로를 내세울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팀 전체를 위한 헌신도 잊지 않고 있다. “작년에 체력적인 부분이나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기간을 통해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요구하고 있는 수비 가담 능력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공수 양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건의 이번 2021시즌 목표는 공격포인트 10개다. 충남아산의 ‘이슈메이커’로서 목표를 달성하면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팬들을 향한 약속도 잊지 않았다. “지난 시즌엔 100%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올해엔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축구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뽕숭아학당’ 폐교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3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으며 水 예능 전 채널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숭아학당’ 폐교를 막기 위한 나선 트롯맨들이 역대급 몸개그와 흑역사를 대방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붐쌤의 호출로 모인 트롯맨들은 뽕교육청 방침에 따라 정원 6명을 채우지 못할 시 폐교를 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2021년 공식 멤버로 등극한 김희재가 5번째 멤버로, 야간 수업이 힘든 정동원의 빈자리를 채울 동원맨으로 황윤성이 합류하면서, ‘뽕6’가 새롭게 탄생했다.

그리고 밤 12시까지 미션을 완료해야만 ‘뽕숭아학당’ 폐교를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뽕6의 첫 번째 단합 미션인 ‘지압판 단체 줄넘기’가 펼쳐졌다. 지압판에서 단체 줄넘기 10번을 성공해야 ‘트롯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던 뽕6는 활력왕 영탁을 선두로 발의 감각을 내어주고 폭소를 살린 살신성인 끝에 3번 만에 미션을 완료, ‘트롯반 추천서’ 2장을 받아 들었다.

이후 뽕6는 트롯 선배들을 찾아가 추천서에 답을 적어 받아와야 하는 2번째 미션을 위해, 3명씩 팀을 나눠 출동했다. 이어 장민호-영탁-임영웅의 ‘OB팀’은 설운도를, 이찬원-김희재-황윤성의 ‘소년시대팀’은 진성을 만났던 상태. 레전드 트롯 선배의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 획득해야 도전이 주어졌지만, ‘소년시대팀’은 ‘보릿고개’로 79점을, ‘OB팀’은 ‘다함께 차차차’로 88점을 받아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안동역에서’와 임영웅과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 듀엣무대로 90점을 넘어 미션 도전의 기회를 얻었던 것. 진성과 ‘소년시대팀’은 제한시간 3분 안에 ‘어사화 곶감 먹기’에 성공했고, ‘OB팀’과 설운도 역시 장민호의 빛나는 활약으로 ‘탭볼 25개 치기’ 미션을 완료, 추천서를 받았다.

미션 완료 시간까지 단 2시간 만이 남은 와중에 뽕6는 마지막 미션장소인 뽕교욱청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길을 막는 박구윤-류지광-강태관-신인선-김중연-남승민의 ‘예비반’을 마주했다. 그리고 ‘뽕숭아학당’을 접수하기 위해 예비반은 ‘FC 꺾기고’로, 뽕6는 ‘FC 뽕6’로 이름을 달고 대결을 펼쳤고, 두 팀은 망원경을 쓴 채 벌이는 ‘망원경 축구’를 하며 다양한 몸개그를 선사했다. 영탁의 골키퍼 실력이 돋보였던 ‘망원경 축구’는 2대 3으로 뽕6가 승리했고, 뽕6는 승리송으로 ‘콩가’를 불러 운동장을 순식간에 무도회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2번째 대결로 빵이 튀어 오를 때 입으로 식빵을 물면 승리하는 ‘날아라 식뽕’이 펼쳐졌고, 언제 빵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고난도 미션으로 인해 모두가 실패의 늪에 빠진 순간, ‘예비반’ 신인선이 미션을 성공한 후 ‘보약같은 친구’로 승리송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복불복 상자가 존재하는 총 6번의 릴레이 레이스 이후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팀이 승리를 거두는, 6대 6 데스매치인 ‘복불복 계주’가 진행됐다. 그리고 ‘물병 한바퀴 돌려세우기’, ‘연필 깎기’, ‘탁구공 10회 이상 튕기기’, ‘동전 뒤집기’ 등 예측불허 미션이 돌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힐과 오리발 중 하나를 신고 결승선까지 달려야 하는 상황에서 영탁이 오리발을 신고 개구리 주법을 완파하면서, 뽕6가 2대 1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결국 뽕6는 마감 40초를 남기고 재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뽕숭아학당’을 사수한 기쁨을 만끽했던 터. 앞으로 인생을 하나하나 배워갈 뽕6는 초심으로 돌아간 순간을 기념했고, 곧 있을 ‘뽕숭아학당: 인생수업’의 ‘랜선 팬미팅’을 기약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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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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