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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1-01-09 15:2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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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이번에 NASA가 공개한 마리너 협곡(왼쪽)과 화성의 모습
태양계 최대 협곡인 화성 마리너 협곡(Valles Marineris)을 담아낸 새로운 클로즈업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 궤도를 돌며 탐사를 진행 중인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MRO)이 촬영한 마리너 협곡의 생생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비로운 화성만큼이나 지질적 특성이 돋보이는 사진 속 마리너 협곡은 마치 지구의 가장 큰 협곡인 그랜드캐니언을 연상시키지만 그 크기와 '출생의 비밀'은 서로 다르다.

NASA가 새롭게 공개한 마리너 협곡의 클로즈업 사진

먼저 마리너 협곡은 총 길이가 무려 4000㎞를 훌쩍 넘어서며 폭은 200㎞, 깊이는 10㎞로 추정돼 지구의 그랜드캐니언 보다 길이는 10배, 깊이는 5배 더 깊다. 화성의 지름이 대략 지구의 절반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마리너 협곡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 특히 마리너 협곡의 장엄한 모습은 전체 화성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에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적도 부근에 길게 흉터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그곳이다.

화성 적도 부근 길게 상처로 보이는 곳이 바로 마리너 협곡이다
흥미로운 점은 '출생의 비밀'이다. 지구의 협곡이 강 등 물에 의해 생성된 것과 달리 화성은 너무나 건조해 이처럼 큰 강을 수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수십 억년 전 마그마가 화성의 지각아래로 부풀어오르는 과정에서 협곡이 생겼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영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화이자),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영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3종으로 늘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 AFP)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모더나 백신 1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이 확보한 모더나 백신은 모두 1700만회분으로 확대됐다. 본격적인 백신 공급은 봄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지난달부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만명 이상이 2개 백신의 1회차분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신청을 다음주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앞서 EMA의 권고에 따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EU 내 조건부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KBO리그] 팀 추락에도 꾸준히 활약한 구자욱, 오재일-피렐라 합류로 비상 예고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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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시즌 이후 꾸준하게 삼성 중심타선을 지키는 구자욱
ⓒ 삼성라이온즈


현시점 KBO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2010년 이후 통합 4연패를 달성했던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이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던 2015시즌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연했고, 한국시리즈 우승이 시즌 성패 여부를 갈랐을 정도로 강한 팀이었지만 2016년 이후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최근 삼성 타선의 간판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구자욱은 삼성의 최전성기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5년에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2년 입단 이후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혜성같이 등장한 구자욱은 1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인 타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구자욱의 모습을 보며, 삼성은 미래 자원마저 확실하게 육성한다며 약점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 삼성 구자욱 1군 데뷔 이후 주요 기록


▲ 삼성 구자욱 주요 타갹 기록(출처=야구기록실,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그러나 거짓말처럼 나타난 구자욱과 마찬가지로, 2015년 한국시리즈 이후 삼성은 거짓말처럼 무너졌다. 주축 선수들의 FA 이적과 은퇴 등이 겹치며 팀 전력 자체가 약화됐다.

특히, 박석민, 최형우, 이승엽 등이 차례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중심타선은 몰라보게 약해졌다. 구자욱의 데뷔 때와 달리 최근 몇 년간은 구자욱과 외국인 거포 다린 러프 정도를 제외하면 홈런포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반복됐다.

중심 타선이 눈에 띄게 약화된 이후 구자욱의 성적 역시 소폭 하락했다. 모든 원인을 팀 타선의 약화에서 찾긴 힘들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강타자가 즐비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구자욱의 성적이 떨어진 데에는 집중견제를 당한 것도 분명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거포 오재일을 영입하며 타선 강화에 성공한 삼성
ⓒ 삼성라이온즈


그랬던 구자욱이지만 2021시즌 삼성 중심타선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확실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즈 파크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오재일이 FA 이적으로 합류했고, 지난 시즌 알을 깨는 모습을 보인 김동엽의 풀타임 활약도 기대된다.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역시 높은 타격 생산력을 기대할만한 선수다.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모두 떨어지며, 우울한 시기를 보냈던 구자욱에게 2021년은 커리어하이를 노릴만한 시즌이 될 수 있다. 17시즌 이후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던 구자욱 본인의 타격 생산력이 2015~2016시즌 정도로 회복한다면, 새롭게 합류한 중심타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 수 있다.


▲ 2021시즌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구자욱
ⓒ 삼성 라이온즈


신인왕을 수상하던 시절 구자욱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이후 구자욱은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과연 2021시즌 새롭게 합류한 동료들과 함께 구자욱의 반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구자욱의 부활은 곧 삼성의 부활을 의미할 것이다.

[관련 기사] '삼성 아이돌' 원태인, 진짜 에이스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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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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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 이현중(슛 던지는 이) ⓒ 데이비슨대 SNS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현중(20, 데이비슨대)이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소포모어 시즌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그에게 잠시멈춤 버튼이 눌러진 모양새다.

이현중은 9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존 M.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디비전Ⅰ 데이튼대와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혈투 끝에 78-89로 고개를 떨궜다.

올 시즌 이현중은 팀 내 평균 득점 1위다.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평균 16.9점을 쌓았다. 켈란 그레이디, 카터 콜린스와 데이비슨대 공격 선봉을 책임지고 있다.

평균 득점뿐 아니라 야투율(55.4%) 3점슛 성공 수(3.0개) 자유투 성공률(90%)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미는 외곽슛 성공률이다. 50.8%로 애틀랜틱 10(A-10) 컨퍼런스 1위다. 야투 절반을 3점슛으로 던지는 슈팅 분포를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4.5리바운드 2.7어시스트(팀 내 2위)도 득점 외에 여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롤 플레이어로서 자질을 가늠케 한다.

데이튼대와 경기에서 스토퍼로 나선 아이비 왓슨 1대1 수비와 상대 팀 디펜스를 뚫지 못했다. 잦은 스위치와 헷지, 더블 팀에 고전했다.

전반 야투 시도가 단 2개에 그칠 만큼 슛 공간 창출에 애를 먹었다. 스크린을 걸고 뒤로 빠지는 팝, 볼 없는 상황에서 컷 인을 시도하는 과정에도 한두 선수가 따라붙을 만큼 수비 강도가 높았다.

현지 중계진은 후반부터 이현중을 자주 카메라에 담았다. 그만큼 데이비슨대 최고 득점원 침묵을 의아해 했다.

이제 상대도 이현중을 컨퍼런스 내 위협적인 스코어러로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의 오프 더 볼 무브까지 제한하기 위한 맞춤 수비를 들고나와 야투율 하락을 꾀하고 있다.

올해 '190 클럽' 흐름을 보이며 성공적인 2학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현중에겐 몸에 좋은 쓴 경험이다. 3월의 광란을 노리는 이현중, 그리고 데이비슨대로선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고 대비하는 과정 자체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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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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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낸 결과다.

8일 KB국민은행 리브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5분위(상위 20%)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4473만원 오른 10억184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지표가 10억원을 넘은 것은 2008년 12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임대차2법 시행 5개월 간 1.5억 상승…이전 39개월간 상승폭 상회

지난해 7월 8억6820만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5분위 전셋값은 임대차2법 시행 5개월 만에 1억5027만원(17.3%) 급등하면서 10억원대에 진입했다. 이 기간 전셋값 상승폭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9개월간 상승분(1억3040만원)보다 크다.

같은 기간 3분위(상위 40~60%) 아파트 전셋값은 4억3841만원에서 5억2529만원으로, 4분위(상위 20~40%) 아파트 전셋값은 5억5687만원에서 6억6667만원으로 각각 19.8%, 19.7% 상승했다. 1분위(2억3347만원→2억6889만원), 2분위(3억4987만원→4억1167만원) 아파트값 상승률도 이 기간 15~1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과 중저가 단지 비율이 높은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동시에 대폭 상승한 것이다.

머니투데이



전셋값 단기 급등은 임대차2법 역효과 지적…올해 전셋값도 상승 전망 우세

최근 전셋값 급등세가 저금리 장기화, 가구 수 분화 등에 있다는 정부 설명과 달리 시장 전문가들은 임대차2법 영향이 크다고 지적한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시내 새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임대차2법 시행으로 전세난을 가중돼 단기간 전셋값이 급등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주택 전세가격 상승률을 각각 4%, 5%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안정화 대책을 주문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은 "보통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가격 상승세가 번지면 이후 한동안은 조정기를 거쳤는데 최근엔 곧바로 강남권이 다시 과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진 가격상승 심리를 진정시킬 공급대책과 다주택자가 보유한 물량이 매매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세제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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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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