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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11-18 10:5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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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노는 언니' 박세리가 사주와 타로로 연애운을 점쳤다.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가 사주 겸 타로 카페에 방문, 연애운을 점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언니들의 성화에 올해 연애운을 점치러 타로 카드를 뽑기 시작했다.

그러나 타로 카드는 "아무리 이리저리 봐도 없더라", "주변에 남자는 많은데 딱히 내 것은 없다. 이대로 그냥 살면 돼"라는 냉정한 결과만을 낳았다.



타로를 봐 준 주인장은 "이 세상에는 언니를 휘어잡고 갈 남자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아쉬움 속 박세리는 내년 연애운에 도전했다. 그러나 주인장은 "없어"라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다. 설상가상, 박세리가 뽑은 타로 카드는 수녀 카드였다. 하늘이 점지해주는 남자가 없다는 것.

씁쓸하게 미소짓던 박세리는 "타로나 사주나 같은건가?"라며 사주에 도전했다. 사주에는 남자운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태어난 시간을 햇갈려하던 박세리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묘시를 선택했다. 사주 풀이 결과, 박세리는 꼼꼼하고 깐깐하고 파워풀한데 남자는 허당기가 있어 마음에 차지 않는 다는 것.

다행히 박세리는 근래에 연애운을 본다면 3년 동안은 연애운이 들어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또한 외국인이 가능성이 높고 연하의 '아가야'들과 인연이 있다는 풀이를 들을 수 있었다.



언니들은 "연하를 만나봐라", "연하,연하"라며 박세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끈 독일은 18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6차전 스페인과 원정 경기에서 0-6 대패를 당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독일은 티모 베르너, 세르쥬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를 최전방에 두고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간, 레온 고레츠카 등 주전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치욕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독일은 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23분 오프사이드 덕분에 모라타에게 추가 실점을 면하기도 했지만 독일의 골망은 계속 출렁였다. 33분 페란 토레스, 38분 로드리의 골이 연거푸 들어가며 독일은 전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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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으로 전반을 마친 독일은 후반에도 스페인에 3골을 더 허용했다. 토레스에게 해트트릭까지 내주면서 모든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바스티안 슈바이슈타이거가 후반 중반 "0-4인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한다"고 비아냥 섞인 자조를 했지만 실점은 계속 이어졌다.

독일 축구의 참사였다. 독일이 6골차 패배를 당한 건 1931년 5월24일 오스트리아전 0-6 이후 처음이다. 뢰브 감독의 임기에서도 가장 큰 점수차 패배다. 이전까지는 4골차 패배가 유일했다.

당연히 독일 언론은 '굴욕', '참사', 씁쓸'과 같은 단어로 패배 아픔을 표했다. 특히 2018 러시아월드컵과 지난해 네이션스리그에 이어 또 다시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서 탈락한 모습을 보며 "뢰브 감독이 흔들리고 있다"고 이제서야 지도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대 4.4조원 기준 5G 무선국 3만개 단위로 경감…업계 제시 1.6조원과 격차 여전
통신3사 "우사인 볼트보다 빨리 달리라고 하고 늦으면 벌금 물리는 격"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그래픽=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6월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2G~4G 주파수의 재할당 대가를 5년 기준 최대 4조 4천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면서 통신사의 5G 망 투자 실적에 따라 대가를 3조 2천억원까지 낮출 수 있게 해주겠다는 옵션을 제시했다. 정부가 제안할 수 있는 최저가로 책정되려면 최대 15만국 이상을 구축해야 한다. 이경우 이동통신3사 주파수 할당 대가 가격은 3조 2000억원 안팎이 된다.

반면, 이통 업계가 적정선으로 제시한 금액은 1조 6천억원으로 정부가 매긴 가격의 2배에 달한다. 업계는 재할당 대가에 5G 투자 조건을 연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정부와 이통사 간 갈등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에 대한 공개설명회에서 내년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주파수 320㎒ 중 310㎒를 기존 사업자에게 재할당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새로운 절충안은 5G망 투자다. 2022년까지 5G망을 많이 깔면 깔수록 재할당 대가를 할인해주겠다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5G 무선국 △6만국 이상~9만국 약 3조 9천억원 △9만국 이상~12만국 약 3조 7천억원 △12만국 이상~15만국 미만 약 3조 4천억원 등으로 할당 대가를 차등화하겠다는 것이다. 할당 대가를 최소금액(3조 2천억원)으로 내려면 전국에 투자한 5G 무선국 수가 15만개를 넘겨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자가 제시한 옵션 가격에 따라 잠정적으로 재할당 대가를 정하고, 이후 2022년말까지 무선국 구축 수량을 점검해 확정, 정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5G 도입에 따라 LTE 매출이 감소하고 전체 네트워크 비용이 증가하는 등 LTE 주파수 수요 감소 및 할당 대가 하락 요인이 발생한다"며 "LTE 주파수의 가치는 5G 투자에 따라 변동되는 만큼 5G망 구축 수준에 따른 옵션 가격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할당 대상 주파수의 기존 할당 대가는 4조 2천억원이었는데, 이번에는 3조2천억원까지 낮아질 수 있다"며 "사업자의 5G 투자 노력에 따라 주파수 전환 등을 통해 주파수 할당 대가 부담 완화도 가능하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이통 3사는 "정부가 법적 근거없이 LTE 주파수 할당에 5G 무선국 투자 연계조건을 연계했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2022년까지 5G 무선국 15만국 설치'라는 목표가 비현실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신사들은 2022년까지 정부에 약속한 투자 목표에 이통3사의 농어촌 5G 로밍 수량을 합산하더라도 최대 10만국을 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상헌 SK텔레콤 정책개발실장은 "100미터를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9.48초만에 뛰라고 하고 늦으면 0.5초당 벌금을 내라는 이야기로 들린다"며 "LTE 무선국을 8년간 투자해 설치한 숫자인 15만국을 2년만에 투자하라는 건 달성못할 의무를 주고 벌을 받으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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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상무)은 "5G 무선국 1개 설치하는데 비용이 2000만원인데, 앞으로 10만국을 더 까면 비용만 2조원이다"라며 "5G 주파수 신규할당도 2년 남았는데, 사업자가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재할당 대가 산정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상무)는 "지난 2018년에도 3.1㎓ 대역 주파수 할당 때 망구축 의무를 받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여기에 이번에 또 망구축 의무를 부과하는건 부당결부고 이중부과"라며 주장했다.

이외에도 통신3사 측은 "10년전 과거 경매대가를 적용해 나온 '4조 4천억원'이 아닌 별표3 기준을 적용한 대가 산정"이 이뤄져야한다며 기준 금액 자체도 문제를 삼기도 했다.

이통사들은 재할당 대신 경매 방식을 채택하거나, 김영식 의원이 발의한 전파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재할당 대가를 산정하자고 맞서고 있다. 주파수 재할당 대가 부과는 주파수 이용기간 만료 전까지 이루어지면 되므로, 올해 중 법률을 개정한 후 4개월 이내에 시행령을 마련하면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개정안은 주파수 할당 대가 산정 기준을 △예상 매출액 △주파수 및 대역폭 △대가 산정 전 3년 내 동일 또는 유사 주파수의 할당 대가 △주파수 이용 기간과 용도 등으로 정했다.

이통사들은 정부가 주파수 할당 대가를 이대로 확정된다면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대가 산정 방식이 불투명하다며 정보공개청구를 제기하기도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주파수 재할당 세부정책에 대해 큰 틀은 바뀌지 않겠으나,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사업자들 의견을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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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kyj@cbs.co.kr
▲ 이강인(왼쪽)이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대한축구협회
▲ 이강인(왼쪽)이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은 11월에도 차출됐다. 하지만 멕시코전과 카타르전 각각 20분도 뛰지 못했다. 발렌시아에서 애지중지하는 재능이지만, 파울로 벤투 감독에게 주전급은 아니었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유럽 축구를 익혔다.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2019년 1월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2019-20시즌 종료 뒤에 출전 시간 부족을 이유로 떠나려고 했지만, 팀에서 비전을 제시했고 잔류했다.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시즌에 주전으로 기용됐지만, 하비 그라시아 감독과 발렌시아 수뇌부 갈등으로 선발과 교체를 반복했다. 11월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A매치 소집 전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81분 동안 활약하면서 유감없이 재능을 발휘했다.

'월드클래스'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기죽지 않았고, 과감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수준급 탈압박으로 발렌시아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성실하게 했다. 당시 스페인 매체들은 근육 경련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해 평점 5점을 줬지만 "충분히 성장할 선수"라며 미래를 기대했다.

여전히 어리고, 확실하게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했지만, 2019-20시즌보다 전술적인 움직임과 한 층 보완한 경기력을 보였다. 11월 A매치 소집에서 이강인 화력 지원과 손흥민, 황의조 결정력을 기대했던 이유였다.

출전 시간이 짧았다. 멕시코전에서 17분, 카타르전에서 15분을 뛰었다. 멕시코전은 수세에 밀린 상황에서 번뜩이는 왼발 킥을 보여줬지만 카타르전은 아니었다. 황희찬, 이재성이 나가고 남태희 대신에 들어왔다. 4-2-3-1 전술 변형으로 이강인에게 맞춤이라고 볼 수 있지만 1점 리드를 지키고 카타르 공격을 막는 쪽에 치중했다.

전반전 카타르 압박 속에서도 활발했던 황희찬이 빠졌고, 창의성을 불어넣던 이재성이 없었다. 손흥민도 2선 지원과 수비 가담을 하느라 체력이 빠진 상황이었다. 이강인은 수비에 중심을 둬야했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멕시코전 정확한 왼발 킥처럼, 순간적인 탈압박을 보여줬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대표팀에서 테스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카타르가 후반에도 한국을 몰아치면서 발밑에 좀처럼 볼이 오지 않았다.

선발 남태희는 이재성과 좋은 연계를 보였다. 9년 동안 중동에서 뛴 만큼, 카타르전에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다만 전반전 카타르의 거센 압박에 좀처럼 활약하지 못 했다. 이날 경기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 걸린 아시아 예선이 아니라 평가전이었다. 대표팀 경험은 적지만, 유럽 상위권 레벨에서 탈압박과 방향 전환을 보였던 이강인을 대표팀에서 더 보고 싶었던 팬들에게 아쉬움이 남았을 것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훌륭한 검사"라면서도 "현직 검찰총장이 다음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등장하고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정치하는 사람이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최근 야권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 총장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같이 근무하진 않았지만 제가 검찰에 있을 때 선후배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은 검사였다"며 "검사들이 싫어하고 경멸하는 검사가 정치권이나 기업 등을 기웃거리는 검사인데, 윤 총장은 그런 면이 없었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검찰에서 12년 근무하고 검찰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가 쫓겨나다시피 나왔다"며 "검찰 내부에선 정치하려고 그러냐는 말도 있었고, 나가게 되면 정치권 기웃거리지 말아야겠다고도 생각했다. 그래서 몇 년 동안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나 경찰 같은 곳에 있다 보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시각이 좁아진다. 모든 것을 법에 따라서 평가하고 일도양단식으로 한다"며 "그런데 정치는 넓게 보고 이해관계 조정과 타협의 과정이라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법조계에서 바로 정치권에 들어오면 실력 발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도 4~5년 사회에 있다가 들어온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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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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