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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9-12 16:1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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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연 학비 6400만원 넘어
골프 유학 때 회사 임원을 코치로 올려 7000여만원 지급하기도
이스타항공 직원 600여명이 최근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가운데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인 지주회사 이스타홀딩스 최대주주 이원준(21)씨가 1년 학비가 6400만원이 넘는 미국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업계와 이스타항공 노조 등에 따르면 이씨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에 다니고 있다. 이 학교의 외국인 학생 연간 등록비는 5만4593달러(6400여만원)다. 이씨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현지 생활비와 골프 레슨비, 캐디 고용비 등을 합하면 연간 체류비가 1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이씨는 이 대학에 가기 전에는 플로리다에 있는 새들브룩 골프 아카데미에 다녔는데, 이곳 연간 학비 또한 6만4875달러(77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대졸 이상 국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5486만6000원이다.

이씨는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 지분 66.7%를 보유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임금 250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스타항공의 오너가 골프 유학 중인 상황을 놓고 ‘오너가(家)의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국회의원 재산 공개를 보면 이 의원이 재산 212억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스타항공 고용보험료 5억원을 내주지 않아 직원들은 고용유지지원금도 받지 못하고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다”면서 “본인이 말한 ‘사랑하는 이스타 가족’ 1600여명의 생계를 위해서는 본인 재산의 2%도 낼 마음이 없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이스타홀딩스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을 모두 회사에 반납한다고 밝혔지만, 제주항공이 지난 7월 이스타항공 인수 계약을 파기하면서 지분 반납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이상직 의원의 아들 이원준씨가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 참가한 모습/ACC

한편, 이원준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고 201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이씨의 골프 교육에 이스타항공 회사 돈이 유용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2012년 이 의원의 뒤를 이어 이스타항공 회장이 된 이 의원의 친형 이경일 씨는 이씨의 골프 코치를 허위로 회사 임원으로 등재시켜 7000여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았었다.

이씨가 이스타홀딩스 지분 (66.7%)을 보유하게 된 과정에 대한 의문도 풀리지 않고 있다. 이씨가 16세였던 2015년 이스타홀딩스가 설립됐고, 이스타홀딩스는 그해 이스타항공 지분 68%를 매입했다. 노조와 업계에선 “10대 골프 연습생이 지분 66.7%를 보유하고 있고, 아무런 사업 실적도 없던 이스타홀딩스가 어떻게 100억원을 빌려 이스타항공 지분을 매입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한 데에는 이 같은 불투명한 지분 소유 방식에 부담을 느낀 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자체 사은품으로는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5G'의 사전 예약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9월 18일이다.

갤럭시Z폴드2는 더욱 커진 7.6인치의 메인·6.2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했다.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등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홀짝게임

갤럭시Z폴드2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도 최신 AP와 미스틱 색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해 5G 모델로 출시한다.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기존 제품의 재고소진 기획전이 열리며 출시된지 1년미만의 신제품또한 재고소진에 나섰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갤럭시노트10을 30만원대로 갤럭시S20은 20만원대로 재고소진에 나섰다.

해당기종은 지난달에이어 9월에도 한차례 공시지원금을 상향시키며 가성비폰으로 급 부상중이며 갤럭시S10 5G와 갤럭시A90 시리즈는 공짜폰으로 풀렸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을 내새웠지만 갤럭시폴드 1세대의 중고가격이 이미 110만원에 육박헤 중고 보장프로그램보다는 일반 개인간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된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갤럭시Z폴드2 사전예약 혜택으로는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을 비롯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혹은 ▲정품 케이스· 무선충전 트리오·차량용 거치대로 구성된 '스페셜 케이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갤럭시Z폴드2 사전예약과 갤럭시노트10 재고소진 기획전 갤럭시S20 20만원대 기획전은 네이버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파파이스
[파파이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매각에 난항을 겪으며 철수설까지 돌고 있지만 본사 측은 일부 매장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을 계열사로 둔 대한제당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는 (영업을) 접는 곳도 있겠지만,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계속 매각을 추진한다는 것 외에는 설명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파파이스는 지난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해 '케이준후라이'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앞세워 한 때 200개가 넘는 점포 수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외식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이 하락하면서 사세가 크게 줄어들어 현재는 매장 수가 수십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TS푸드앤시스템이 설립했다가 분리 독립한 '한때 한지붕'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등 잇따른 히트 제품에 힘입어 승승장구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매각이 안되면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봐야 알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날 온라인 공간에서는 서울 시내 한 파파이스 매장이 11월 국내 철수한다고 붙인 안내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sl@yna.co.kr

임시총회가 열린 11일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마켓 온라인 전환 공고 위로 개막일이 이날 변경되기 전인 7일로 표시돼 있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코로나19 속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온 제25회 부산영화제가 11일 대폭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 다음 달 7일이던 개막도 2주 연기해 21일로 조정했다. “추석 직후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이유로, 더욱 안전한 영화제 운영을 위해 부득이 변경했다”면서다.

영화제 측은 특히 “연기된 개최 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그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영화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축소 개최할 경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부대행사는 폐지하고 영화 상영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폐막식 및 레드카펫을 비롯해 관중이 몰리는 야외 무대인사, 오픈토크 등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은 진행하지 않는다. 해외 영화관계자 초청, 영화인들의 관계망을 위해 열었던 리셉션 및 파티 등도 올해는 없다. 영화 상영은 기존 상영관을 대폭 축소해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만 진행한다. 또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비프 포럼은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같은 원칙은 11일 부산영화제 임시총회에서 결정됐다. 코로나19 재확산 속 오프라인 병행 개최에 대한 우려가 쏟아진 데 따른 결정이다.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가 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모두 진지하게 숙고하여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과 선정작 발표는 오는 14일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카페·식당 접촉 ... 첫 확진 택시기사, 아직 감염경로 조사중

[윤성효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지리산택시에 대해 9월 11일부터 영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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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택시기사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일파만파'다. 11일 함양 지리산택시 소속 '경남 264번'과 동료 기사인 '경남 26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에 이어, 이들과 식당·카페에서 접촉한 2명이 12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나온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함양군 거주자다. 이로써 경남지역 9월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고, 이들 가운데 지역감염은 21명이다.

신규 '경남 267번' 확진자는 함양 택시기사인 '경남 264번, 265번'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함양군에 소재한 식당과 카페에서 '경남 264번, 265번'을 만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11일 검사를 진행했고, 12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하지만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함양읍 소재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사우나에 설치됐던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4일과 10일까지 확진자들이 이용한 함양 소재 식당 종사자와 손님도 파악하고 있다.

신규 '경남 268번' 확진자도 함양 거주로, 택시기사인 '경남 264번, 265번'의 접촉자이며, 두 택시기사가 자주 방문했던 식당의 종사자다. 이 확진자는 12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65명이고, 이들 가운데 39명이 입원해 있으며, 226명이 완치 퇴원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함양 성심병원이 잠정 폐쇄되었다.
ⓒ 윤성효


함양 확진자 역학조사 벌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당국은 택시기사 '경남 26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43명, 동선 노출자는 19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62명 가운데 3명(경남 265, 267, 268번)이 양성 판정을, 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62명 중 택시 승객은 현재까지 25명으로 파악됐고, 이들 가운데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명은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1일 확진된 '경남 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1명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검사결과 음성 2명이고, 1명(가족)은 검사 예정이다.

함양군은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리산택시'에 대해 어제 영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경남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함양군 '지리산택시'를 이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소로 전화해 꼭 상담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또 함양군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수준으로 강화했고, 12일부터 12종의 고위험시설은 모두 집합금지됐으며, 모든 종교시설도 비대면 예배로 전환됐다.

첫 감염자인 '경남 26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택시운행기록, 카드사용 내역, GPS 기록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녀와 사위가 최근 함양을 방문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녀와 사위가 함께 검사를 받도록 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며 "자녀와 사위는 함양을 다녀갔으나 검사 결과 음성이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경남 264번'의 택시 승객 가운데 12명이 자진신고를 해 확인을 했고, 지리산택시 전체 운행 기간 동안 승객수는 취합하고 있으며, 재난문자 발송 뒤 상담건수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방역 강화...조기 진단에 경남도의사회 협력

경남도는 시외버스, 시내 농어촌 마을버스, 택시,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 1만 5000여 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버스, 택시 등 차량 방역, 차고지와 승강장에 대한 방역, 승객 승하차 전후로 소독과 환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며 "운수종사자는 업무 시작 전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업무를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는 "경남도의사회와 협력해 의심환자의 진단검사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건소에서 신속히 검사받도록 안내 받고도 즉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며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로 통보해 보건소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이 경우 검사비용은 무료"라며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받은 도민들께서는 스스로 검사여부를 판단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수 "거리두기 2.5단계로 강화"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함양군은 수도권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확진 환자가 발생한 만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모든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중위험시설 집합제한 등을 실시하고 방역대책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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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께서는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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