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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0-09-04 13:3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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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클리퍼스가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클리퍼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플레이오프 2라운드 덴버 너게츠와 1차전 경기에서 120-97로 이겼다.

클리퍼스는 전력의 우위를 보였다.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

전반전까지 클리퍼스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69-51로 여유롭게 리드를 챙겼다. 화끈한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카와이 레너드가 19점, 마커스 모리스와 폴 조지도 각각 13점과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반전 동안 클리퍼스는 야투 성공률 63.4%, 3점슛 성공률 46.7%로 상대의 약한 수비를 노렸다.

덴버는 제라미 그랜트가 3점슛 3개를 터뜨리고, 니콜라 요키치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허약한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2쿼터에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클리퍼스가 3쿼터에 더 간격을 벌렸다. 덴버는 무기력했다. 공격 조립이 전혀 되지 않았다. 덴버는 3쿼터 야투 성공률 28.6%, 3점슛 성공률 9.1%(1/11)에 그쳤다.

4쿼터부터 사실상 가비지 타임이었다. 점수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덴버는 부지런히 추격했지만 점수 차이를 좁히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덴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드러난 수비 약점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또한 클리퍼스의 수비를 뚫을 만한 공격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클리퍼스는 단단한 조직력과 체력적인 우위를 통해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주역은 레너드였다. 그는 32분간 29점 FG 12/16으로 펄펄 날았고, 폴 조지(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마커스 모리스(18점 FG 7/10)도 힘을 보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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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1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롯데 안치홍이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1/
[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친정'에 유독 약하다. 올 시즌 자유계약(FA)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안치홍(30)의 KIA전 타율은 1할(30타수 3안타)에 불과하다. 삼진 8개에다 병살타도 다른 팀을 상대할 때와 달리 4개로 가장 많다.파워볼사이트

허문회 롯데 감독은 데이터를 무시할 수 없었다. 지난 3일 사직 KIA전에 안치홍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결국 대타로도 내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안치홍은 선발제외 소식을 듣고도 가장 먼저 경기장에 출근했다. 낯선 장면은 아니었다. 안치홍은 보통 특타를 위해 가장 먼저 출근하는 일이 잦다. 홀로 프리배팅을 몇 차례 실시한 안치홍은 배팅볼 투수가 나오자 배팅 케이지 안에 들어가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당시 부산의 햇살은 따가웠다. 혹시 '안치홍이 선발제외 소식을 듣지 못하고 특타를 하는 것이 아닌가'란 의문이 들었다. 아니었다. 허 감독은 "선수에게 미리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치홍이 KIA전에서 부진한 것도 있었지만, 휴식도 필요했다. 머리를 식혀야 하지 않을까"라며 "경기에 못나가니 더 많이 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려놓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 동안 펼쳤다. 욕심을 일정부분 포기하고 현실에 맞는 목표를 재설정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다.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잘 할 수도 있지만 못할 수도 있다. 나도 그렇지만 선수들도 자신이 기대한 것보다 낮게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그 부분은 선수의 삶이기 때문에 깊게 개입하긴 힘들다. 그러나 사실 내려놓는 것도 필요하더라.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컨디션 좋은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긴 쉽지 않다. 나도 처음에는 '내가 가르치면 잘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오산이었다. 그러나 선수들마다 생각이 다르더라. 지난해 어느 정도 내려놓는 방법에 대해 깨달았다."

안치홍도 목표 재설정이 필요하다. 4년 최대 56억원을 받고 롯데로 둥지를 옮긴 첫 시즌,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을 것이다. 타율 3할에다 클린업 트리오로서 많은 타점을 팀에 배달해주고 싶을 것이다. 안정적인 수비도 당연히 목표 속에 포함돼 있을 것이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시즌이다. 모든 지표가 욕심 많은 안치홍의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나 그 목표를 조금만 낮추면 심리적 안정 속에 의외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허 감독이 지난해 얻은 지론이다. 결국 기량은 갖추고 있지만, 그것을 끌어낼 수 있는 건 '정신력'이라는 것이다. 안치홍이 욕심을 얼마나 내려놓을 수 있느냐에 따라 '8·치·올' 롯데의 운명도 갈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노동신문, 내년 당대회 앞두고 성과 주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평안남도 청천강에 새로운 댐이 건설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평안남도 청천강에 새로운 댐이 건설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내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앞둔 북한은 4일 "당 정책 관철에서 당원은 철두철미 선봉투사가 되어야 한다"라며 당원들에게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대회가 5개월 뒤에 예정되면서 내부 결속을 통해 당대회에서 내놓을 성과를 다그치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노동당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자'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당원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라며 당원이 당 정책 관철의 최전방에 설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당의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것은 당원의 생명이고 의무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 요구"라며 "당의 방침 관철을 떠난 그 어떤 충실성에 대하여 논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에게 '헌신적인 투쟁', '실천적인 보답', '실천하는 완강한 노력', '혁명열, 투쟁열의 체질화' 등을 갖추라고 했다.

신문은 특히 "당원은 대중의 앞장에 서서 당의 노선과 정책을 결사 관철해나가는 선봉투사이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정치 활동가"라며 대중 교양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대중을 감화시키는 당원', '대오의 앞장에서 붉은 기 높이 대중을 기적과 위훈으로 과감히 고무 추동하는 당원'이 있어야 "제8차 대회로 향한 놀라운 기적과 생산적 앙양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 번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홍수 피해 등으로 북한의 경제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민과 가장 밀접한 당원들부터 앞장서서 당 정책 관철 의지를 북돋으라는 주문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19일 당 전원회의에서 국가 경제 전략의 실패를 시인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다.

yeh25@news1.kr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앨리스’ 김희선이 또 한번 달라진다. ‘모성애’ 가득했던 김희선이 가고, ‘걸크러시’ 터지는 김희선이 강렬한 활약을 예고한다.

‘시청률 퀸’ 김희선의 활약이 빛나며 단 2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에서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의 1인 2역으로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파워사다리게임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희선은 ‘무감정증’인 아들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40대 박선영으로 분한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이어 2회에서는 걸크러시 넘치는 30대 물리학자 윤태이로 첫 등장, 엔딩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오늘(4일) 방송되는 ‘앨리스’ 3회에서는 김희선이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로 본격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김희선의 화수분 매력이 또 한번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 듯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번뜩이며 빛나는 매의 눈이 보는 이들을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눈빛만으로도 괴짜 천재 물리학자의 지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 오늘 방송에서 보여질 김희선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1-2회에서 담긴 인자하고 따뜻했던 김희선의 모습을 완벽히 지우는 강렬한 눈빛이다. 김희선은 박선영과 윤태이 캐릭터의 차별을 두기 위해 스타일부터 눈빛, 걸음걸이, 발성, 말투는 물론 자신의 숨소리까지 체크하며 시청자들에게 완전히 다른 두 인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거듭했다는 후문.

이에 오늘(4일) ‘앨리스’ 방송에서는 변화된 김희선이 등장이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극중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과 관련된 사건들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물리학자’ 김희선이 등장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한편, 김희선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앨리스’ 제공

popnews@heraldcorp.com
집 비운 사이 경찰이 찾아와 발견
남성은 범행 부인했지만 법원은 종신형 선고



자힛 유니스
[런던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영국 남성이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후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해보다 뒤늦게 발각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4일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서더크 크라운 법원은 전날 여성 두 명을 잔인하게 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체를 몇 년간 자신의 집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자힛 유니스(36)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수년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범행은 지난해 4월 경찰이 런던 동부의 캐닝 타운에 있는 유니스의 집을 방문했다가 발각됐다.

경찰은 당시 유니스가 없는 그의 집으로 들어갔는데, 열쇠로 잠긴 냉장고와 그 주변을 맴도는 파리 떼를 보고 본능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냉장고를 열어보았던 것이다.

냉장고를 열었을 때 처음에는 한 여성의 시신만 발견했으나 나중에 X레이 검사를 통해 아랫부분에 다른 한 구의 시신이 있음을 추가로 확인했다.

유니스의 첫 번째 희생자는 헝가리에서 온 헨리에트 수즈(32)로 유니스와 동거하며 사랑한 사이였으나 2016년 이후 실종됐다.

수사기관은 유니스가 냉장고를 구매한 2016년 11월 직전에 수즈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냉장고는 시신을 숨기기 위해 용도였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로 피해 여성은 2018년 5월 이후 종적을 감춘 세 아이 엄마 미흐리칸 무스타파(38)로 확인됐다.

검찰은 법정에서 "피해 여성들은 집이 없거나 약물 중독을 앓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오던 취약 계층이었다"고 전했다.

시신을 조사한 결과 유니스는 이들을 살해하기 전 심각한 폭행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즈의 두개골은 심하게 훼손돼 있었으며, 무스타파의 흉골과 후두는 부러져 있었다. 두 명 모두에게서 다수의 갈비뼈 골절도 발견됐다.

그러나 유니스는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밖에 있다 집에 오자 수즈가 죽어 있었다.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고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즈의 시신을 냉장고에 넣을 때 자신을 도와줬던 한 남성이 나중에 무스타파의 시신도 함께 넣으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4주 연속 이번 재판을 지켜본 배심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16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유니스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라고 선고했다.

유니스는 2002년부터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행 또는 강간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무스타파의 친언니는 "신께 감사하다. 유니스는 절대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두 아름다운 여성을 죽이고도 유니스는 양심의 가책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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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트 수즈(왼쪽)와 미흐리칸 무스타파
[런던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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